[화보] 국산 최신 水上 구조함 進水(진수)

해군 최초의 국산 수상 구조함(ATS-II) '통영함' 進水式

2005년 8월4일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의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의 소형잠수정이 해저에서 꼼짝할 수 없었다. 길이 13.5m, 높이 5.7m의 정찰용 잠수정 ‘프리즈 AS-28’은 버려진 어망에 프로펠러가 걸리고 심해 안테나에 선체가 찢어져 수심 190m지점에 가라앉았다. 프리즈에 탑승한 7명의 승무원은 섭씨 6도의 낮은 수온과 산소 부족 등으로 최장 72시간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러시아는 쿠르스크호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러시아는 지난 2000년 8월12일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침몰을 은폐하고 西方(서방)의 도움을 거부하다 승무원 118명 전원을 잃는 참사를 겪은 적이 있었다. 러시아 해군은 즉각 국제 사회에 도움을 호소했고 영국 미국 일본 해군이 무인 잠수정과 구조선 등을 급파한 끝에 마침내 영국 해군 구조정 ‘스콜피오 45’가 어망과 안테나 파편을 제거하고 선체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우리 대한민국 해군도 선진해군처럼 잠수정 및 각종 수상함 구조를 수행할 수 있는 함정을 4일 거제 대우조선에서 進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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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국의 무인구조잠수정 슈퍼 스콜피오


우리 해군 최초의 국산 수상함 구조함(ATS-II)은 '통영함'으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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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의 구조능력은 유압권양기를 이용하여 직접 인양시 윤영하급(약 500톤)을 인양할 수 있다. 독도급 대형 수송함도 예인할 수 있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였다. 특히 사이드스캔소나(Side Scan Sonar)와 최대 수중 3,000m까지 탐색할 수 있는 수중무인탐사기(ROV :Remotly Operated Vehicle)을 탑재하여 잠수함 구난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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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최신예 구조함인 통영함까지 진수시킴으로써 잠수함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함께 본격적인 국산 구조함 시대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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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은 전장 107.54m, 전폭 16.8m, 경하톤수 3.500톤급으로 기존 구조함에 비해 대형화 첨단화 되었다. 특히 심해 잠수요원(SSU)대원을 위한 산소챔버등을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지원체계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 : 月刊 디펜스타임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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