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과 그의 부인 김미경 교수 등의 겸직현황과 연구자료를 제출하라고 지난 3일 교과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朴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폴리페서’와 관련해 논란이 많은 유명 교수들 관련 자료를 지난달 30일에 요청했다”면서 “曺國(조국) 교수는 휴강과 폐강이 많고, 김인규 교수는 김미경 교수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해 물러났다는 이야기가 있어 확인 차 요청했다”고 인터넷 <한겨레>가 보도했다.
교과부에 요구한 자료 가운데 曺교수가 포함된 데 대해 朴의원실 관계자는 “曺교수가 정치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드릴 말씀은 없는데, 국회의원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뿐이고 曺 교수를 특정지어서 문제 삼으려던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고 한다.
朴의원실 관계자는 또 인터넷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교수들의 겸직현황과 소득세 등의 통계를 내기 위해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힌 뒤, “安 원장은 유력한 대선 후보이고, 아내인 金 교수가 오면서 그 자리에 있던 金 전 교수(김인규 교수)가 물러났기 때문에 두 분의 자료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다.
<조갑제닷컴>은 지난 달 24일 <안철수 교수의 무노동 유임금-2학기 수강신청 인원 제로> 제하의 기사를 통해 安씨의 올해 2학기 강의과목 수강신청 인원이 아무도 없는 사실을 보도했다. 安씨 부부의 서울대 정교수 ‘특별채용’은 開校이래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리/김필재 spooner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