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성(性)상품화, 성범죄 조장

親盧포털 - ‘성범죄 조장‘에 앞장

▲ 9월 10일 오후 6시 야후 코리아 메인화면 1
■ 친노포털 - ‘성범죄 조장‘에 앞장

7월 10일 오후 6시 야후 코리아 메인화면에는 ‘김정민 아내의 과거?’ 란 사진 기사가 게재되었다. 제목도 낯 뜨거웠지만, 사진 또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찍은 몸매 감상용 사진이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메인화면에 게재되기에는 부적절한 기사였다. 기사의 내용은 가수 김정민씨의 아내가 과거 일본에서 가수 생활을 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수영복 사진과 함께 게재를 한 것이다.

그 외에도, ‘김태희 파격 망사 시스루 패션’, ‘한채영, 아찔한 가슴라인’, ‘아이돌 그룹의 명품 몸매 - S라인’ 등 여성 연예인들의 몸매를 기사화한 제목들이 집중적으로 게재되었다. 또, ‘파주 40대 女 살해... 용의자 남편 검거’란 기사가 게재되었는데, 사건 내용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어, 모방 범죄의 우려가 있는 내용이었다.

수 천만명의 국민들이 이메일 사용을 위해서 드나드는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여성을 상품화 하는 기사나, 모방 범죄의 우려가 있는 기사 등 반사회적이고 충격적인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게재된다면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여성을 상대로한 성범죄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범정부적 관리가 필요하다.



▲ 9월 10일 오후 6시 야후 코리아 메인화면 2




▲ 9월 10일 오후 6시 야후 코리아 메인화면 3



▲ 9월 7일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 미디어다음 – ‘여성 상품화‘에 김연아도 동원

9월 7일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는 ‘세계 최고의 美, 김연아의 등근육감탄’ 이란 사진 기사가 게재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김연아 선수의 등근육에서 그녀의 혹독했던 훈련과정을 찿아볼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포츠면에 게재 된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가 있겠으나, 메인 뉴스면에 게재된 것은 이해하기 힘든 편집이었다.

김연아 선수의 등근육을 핑계되었지만, 섹시한 여성 스타의 벗은 모습을 게재하여 광고 매출을 올리려는 미디어다음의 교묘한 편집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여성 연예인들의 몸매나 수영복 입은 사진들을 메인화면에 게재하여 클릭 수를 늘리는 것과 같은 방법인 것이다.

포털사이트는 이메일을 사용하러 수 천만의 국민들이 매일 방문하는 공공의 공간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여성을 상품화하고 ‘외모만능 주의’를 부추기는 내용들이 쏟아져 나온다면, 여성을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비율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포털사들은 ‘여성의 상품화‘ 전략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성상훈 인미협 포털뉴스 모니터링 팀장: seong96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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