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캠프 "박지원·이해찬은 물러나야"

양경숙 "박지원·이해찬에 10억 지원" 주장


양경숙씨 '박지원·이해찬에 10억 지원' 주장

양경숙씨의 공천투자 사기사건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연루되었다고 검찰이 줄기차게 발표하지만, 박 원내대표는 태연하게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한국정치의 한 단면이다. 민주통합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최재경)는 14일 양경숙(51) 전 라디오21 대표가 공천 헌금으로 받은 돈 가운데 6억8000만원을 제삼자 계좌로 보낸 뒤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돈세탁'한 사실을 확인, 돈의 최종 종착지를 수사 중이라고 조선닷컴이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검찰은 이 돈 가운데 일부가 민주통합당 C의원에게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C의원의 지인인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법원에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검찰은 양씨가 이양호 강서구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10억9000만원, 이규섭 H세무법인 전 대표에게 18억원, 정일수 F사 대표로부터 12억원 등 총 40억9000만원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가 있다며 양씨 등 4명을 모두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조사 결과 공천 헌금을 건넨 이씨 등 3명은 “지난 3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비례대표로 공천해 달라고 직접 부탁한 적도 있다”고 진술했다고 전한 조선닷컴은 박 원내대표를 서면조사했으나, 현재까지 박 원내대표가 양씨나 이들로부터 직접 돈을 건네받은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양씨가 받은 돈 40억9000만원은 크게 돈세탁 후 현금화한 6억8000만원 외에도 20억원은 선거홍보차량 사업, 4억원은 회사 경비, 10억원가량은 박 원내대표와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의 경선 지원(모바일 선거인단 모집)에 쓰였다”는 검찰의 주장을 전했다. 이런 검찰의 주장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yskim702)은 “구속된 양경숙이 이해찬 박지원에게 10억을 지원했다고 진술 했다면, 검찰은 철저히 진위를 밝혀내야 하지 않는가. 야당의 눈치를 보는 것인가. 아니면 검찰이 무력한 것인가. 국민들은 답답할 뿐이다”라고 반응했다.

“올 1월 전당대회에 출마한 박지원 원내대표가 작년 12월 양씨를 만나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며, 양씨는 자신이 관리하던 300명가량의 카페지기, 아르바이트생 등을 동원해 모바일 선거인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경비를 수억원 쓴 걸로 조사됐다”는 검찰의 주장도 전한 조선닷컴은 “양씨는 이 과정에서 박 원내대표 지지 호소문자를 11만6000여건 발송했다고 검찰은 말했다”고 전했다. 또 조선닷컴은 “검찰은 또 양씨가 올 6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4월쯤 이해찬 대표쪽 인사인 박모씨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고 모바일 선거인단 4만여명을 모으는 과정에서 수억원을 썼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검찰은 양씨의 '모바일 선거인단 동원'이 정당법을 위반한 것인지 등에 대해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에 넘겨 수사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연루됐다는 주장과 발표가 넘치지만, 박지원 원내대표는 무시하고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돈 안 든다던 모바일… 양경숙 ‘박지원·이해찬에 10억 지원’”이라는 조선닷컴의 보도에 한 네티즌(ktw1934)은 “박지원 지난 2억 사건도 아직 보류된 것 같은데 또 걸리나 빨리 병원에 입원해서 한쪽 눈 가리고 죽는 시늉해야 검찰이 손 못 덴다이. 지금도 지난번 사건 해결안된 상태 검찰이 던져놓은 낚시 물고 돌아다니는 꼴이다. 언제쯤 낚시줄 댕기면 끌려올 팔짜다. 만일 지난번 사건이 혐의 없이 풀려났으면 지금쯤 엉터리검찰이다, 무고한사람 괴롭혔다고 OOO 살릴 넘하고, 난리칠 거다”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shmlee1063)은 “박지원, 이해찬 두 인물 조선시대 같으면 간신잡배에다 능지처참을 가해야 마땅한 인물인데 민주주의를 악용하여 자손대대 구린 돈 처먹으며 사는 이 시대가 가히 한탄스럽다... 고만해라, 식상하다”고 반응했다. 그리고 “완전 도둑놈들이 정치한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 나라가 안됐다”는 네티즌(songkh60)도 있었다.



문재인 측 '박지원·이해찬 물러나라' 요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제왕적 대통령제 개혁과 민주당 혁신’을 후보 수락연설의 핵심 내용으로 준비하면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익명의 문재인 후보 관계자는 “문 후보가 16일 서울 경선에서 과반을 얻어 후보로 결정되면 정치혁신의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할 것이다. 혁신은 인적 쇄신을 포함한다”는 말을 했고, 또 다른 문 후보 측근도 “당 혁신은 결국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의미다. 경선 과정에서 남은 앙금, 지도부에 대한 불신과 거북함 같은 장애 요소들을 지도부 스스로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불법 비리와 비정상과 몰상식의 상징적 인물로 떠오른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대선의 장애물로 문재인 측이 생각하고 있다는 징후로 보인다.

이날 민주당 초선 의원 21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당 지도부는 앞으로 선출될 대선 후보에게 당 운영의 권한을 위임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대선 후보는 당의 혁신과 비전을 분명히 보여주고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어 단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이 성명에는 김기식·김기준·김용익·남윤인순·박완주·박홍근·신경민·신장용·유대운·유은혜·이상직·이언주·이원욱·임내현·전순옥·진성준·최민희·홍의락·홍익표·홍종학·황주홍 의원이 서명했으며, 대부분 대선 후보 캠프에 몸담지 않은 의원들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김기식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선출 후 추석 전후까지 2∼3주가 마지막 (인적 쇄신의) 기회다. (현재의) 당 체제가 그대로 선대위로 이어지는, ‘그 나물의 그 밥’이어선 곤란하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중앙일보는 “대선 선대위 체제에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 등은 배제돼야 한다는 주장”이라고 풀이했다.

중앙일보는 “이런 초선 의원 그룹의 요구를 문 후보가 수용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경선 과정에서 비문재인 후보 진영으로부터 ‘문-이-박 담합’ 체제라는 비판을 받았던 문 후보가 본선을 앞두곤 이 대표 및 박 원내대표와 거리를 두려는 것 같다. 문 후보 공동 선대본부장들의 발언에서도 이런 흐름이 읽힌다”며 우윤근 선대본부장의 “문 후보가 과거 정치를 청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도 전했다. 이해찬 대표의 측근인 김현 대변인은 “이미 이 대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보에게 인사권을 넘겨주겠다고 했고, 인재를 영입해 새로운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말도 했다. 일부에서 말하는 ‘2선 후퇴론’은 오히려 ‘친노-비노’로 가르는 분열의 프레임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후보 선출 후 당내 통합의 과정에서 이해찬 대표는 ‘대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박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문재인 측 ‘이해찬·박지원 2선으로 물러나야…’”라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삭제 없이 순서대로 정리) 한 네티즌(eunsan111)은 “ㅎㅎ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해찬이와 *눈만 가면 되냐? 명숙이는 식모로 만들었냐?”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dornrdls)은 “당연한 말이다. 저 두사람은 어디가도 미운 오리새끼로 표만 갉아먹는 해충칠 뿐이다. 저 두 사람 아마 이번 부정사건에도 반드시 연루된 것 같아 보인다. 늙은 두 인간들이 못된 짓만 찾아가며 한 것 같다. 이제 구속은 물론 추징금까지 반드시 물려 정치인들 금전수수를 막아야 한다. 이제 저 두 사람은 정계를 떠나주는 게 야당에게 큰 덕이 된다. 저 두사람 안 미워하는 국민들 난 못 봤다. 더러운 말과 못된 짓만 하는 도적놈들 같다”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심상기)은 “토사구팽이라, 그런데 박지원과 이해찬이 쉽게 자가 떨어질까?”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Young Soo Park)은 “해차니 지워니 이 두사람은 재이니한테 맘을 안 주고 철수안테 맘 주고 있던 인물들. 재인이 한테 차이는 건 당연지사. 꼴좋다 ㅋㅋㅋ”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Kim, Youngjae)은 “친노 후보는 당연히도 대통령이 될 수가 없다. 총선 결과가 잘 보여주지 않던? 뿐만 아니라 설혹 안철수로 단일화 해도 역시 표만 깍아먹을 것. 노무현의 실정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이명박이 5백만표 차이로 이긴 건데도, 그가 잘못했으니 도로 친노를 찍으라는 것은 '똥이 싫으면 오줌을 다시 먹으라'는 매우 부당한 요구인 것. 물론 둘 다 싫다는 것이 중도 유권자들의 대답일 것”이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lck727)은 “열심이들 해라 어차피 철수 오면 깨갱할 것들이 박지원이 구정물 똥물에서도 잘겨 나와 불사신이여”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mg1005)은 “지원, 해골 용도폐기”라고 했다. 이해찬과 박지원 대표들에 우호적인 네티즌들이 중앙일보(온라인)에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한 네티즌(cri4cre)은 “문재인이 하는 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라는 말이지.. 목포 역전에서 할복하라는 말이다. 당대표 이딴 거 때려치우고”리고 했고, 다른 네티즌(jaiho )은 “결국 되도 않을 대통령보다는 현실적인 당권장악이 목표였다는 고백?”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ainy-day)은 “疥정일에 식견 있다고 아부굴종하며, 무작정 퍼주기 조공질을 해댄, 슨상과 완전히 손을 끊지 않는 한. 민통에서 누가 나와 뭔 짓을 해도, 골수좌빨과 향국회를 뺀, 온 국민에겐 벌갱이 종북 역적이제”라며 “해골과 짝눈두 인간은 2선에 갈게 아니라, 그냥 꺼져야, 대한민국 정치가 진짜로 민주화 되지라”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물러나면 뭐하나. 어차피 문재인은 힘이 없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기댈 수 밖에 없다. 문재인이 가진 한계이다. 그나저나 참 박지원이는 징하다 징해. 저런 인물을 계속 뽑아주는 지역구민들도 문제고”라는 네티즌(parsons9)도 있었다. 박지원과 이해찬에 대한 네티즌들의 혐오는 극에 달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owoon8)은 “개눈이와 악어눈이가 있어야 새누리당이 유리한데, 두*아! 끝까지 버텨주길 바란다”며 악담했고, 다른 네티즌(igiant)은 “이해찬이 뒤에 있는 한 문재인 안 되구요, 그 사람, 정치 말아먹고 무슨 낯짝으로 다시 고개 쳐드는지 정말 뻔뻔. 교육은 물론이고 부동산투기 광풍에 중과세로 서민 등골 빼먹은 장본인임”이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wjs064569)은 “민통당의 이념과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해차니와 지워니를 빼면 민통당은 앙고 없는 찐빵신세. 거기에 조만간 간철수와 단일화 하면 객한테 안방 내주고 헛간살이 하겠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noraebang)은 “병법에는 작전상 후퇴라는 것이 잇다. 죽을 줄 뻔히 알믄서 무조건 전진허는 건 지장이 취헐 태도는 아니다,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언제 작전상 후퇴를 해야 헐지를 고심혀 봐야 헌다. 글구 대선이 끝난 뒤 다시 복귀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반응했다. [임태수 논설위원: ts79996565@hanmail.net/] 
 

9월 13일 대검찰청 앞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철저수사를 요구하는 우익단체의 1인시위
 
9월 13일 대법원 앞에서 곽노현 재판 빨리 판결하라는 우익단체의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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