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 후보와 문재인, 안철수는 신분이 다르다. 朴 후보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서 확정되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결국 단일화를 하여 한 사람이 후보 등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될지는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두 사람은 확정된 후보가 아니다.
스포츠 경기에 비교하면 朴 후보는 결승전에 오른 사람이고 문, 안씨는 준결승을 치르지 않아 누가 결승전에 오를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안철수 씨가 박근혜 씨에게 만나자고 한 건 문제이다. '나는 절대로 사퇴하지 않는다. 그러니 대선 후보끼리 만나자'고 해야 도리에 맞다. 그런데 안씨는 단일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준결승도 안 거쳐 결승 진출자가 될지 안될지도 알 수 없는 선수는 결승 진출자를 만날 자격이 없고 만나자고 해서도 안 된다.
박 후보가 안, 문 후보를 만나 3자 약속을 하더라도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사퇴하면 약속은 무효가 된다. 그때 실 없는 사람이 되는 건 박근혜이다.
박근혜 후보는 文, 安 두 사람에게 요구해야 할 것이다. 단일화를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국민들에게 약속하라고. 나는 확정 후보만 상대하겠다고. 이는 게임의 규칙이라고.
준결승도 안 치른 선수를 결승 진출자가 상대할 필요가 있나?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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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8, 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