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惠(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소위 ‘과거사 문제’ 사과 前後에 따른 지지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朴 후보는 지난 24일 과거 維新(유신)시대 발생한 人革黨(인혁당) 사건 등 이른바 ‘과거사 문제’ 전반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1일 9월17일부터 21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편의상 1차)와 24일부터 26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2차)를 공개했다. 1차 여론조사 결과에서 朴 후보는 多者(다자)대결로 전개될 경우, 文-安 두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21일 여론조사 결과 朴 후보 지지율은 39%, 安 후보 30%, 文 후보 21%이었다. 兩者(양자)구도에서는 상대 후보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安 후보가 단일후보로 朴 후보와 맞붙을 경우, 朴 후보 44%, 安 후보 49%로 나왔다. 반면, 文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에는 49%(文 후보는 44%)의 지지율을 보여 朴 후보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후보의 전체 지지율에는 큰 변동 없어
1차 여론조사 기간의 지지율 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다.
<多者구도>
|
  |
9월17일 |
9월18일 |
9월19일 |
9월20일 |
9월21일 |
|
박근혜 |
40% |
40% |
39% |
39% |
39% |
|
안철수 |
22% |
23% |
24% |
28% |
30% |
|
문재인 |
20% |
22% |
24% |
22% |
21% |
<兩者구도>
|
  |
9월17일 |
9월18일 |
9월19일 |
9월20일 |
9월21일 |
|
박근혜 |
45% |
46% |
46% |
46% |
44% |
|
안철수 |
41% |
43% |
46% |
48% |
49% |
|
  |
  |
  |
  |
  |
  |
|
박근혜 |
45% |
46% |
46% |
48% |
49% |
|
문재인 |
38% |
41% |
43% |
44% |
44% |
ㆍ휴대전화 RDD방식(임의전화걸기) ㆍ일일 지표 기준 유효표본 약 900여명 ㆍ표본오차 ±3.3%포인트(95%신뢰수준) ㆍ평균응답률 20%
이 기간동안 ▲홍사덕 前 새누리당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ㆍ탈당(18일) ▲송영선 前 새누리당 의원 제명(19일)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19일)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私邸(사저) 특검 수용(21일) 등이 정국의 주요 이슈로 작용했다. 특히 安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19일을 기점으로 朴-安 후보의 지지율이 같아졌고, 20일부터는 지지율이 逆轉(역전)됐다.
26일 발표된 2차 여론조사 결과는 박근혜 후보의 소위 ‘과거사 문제’ 사과 이후 나온 것이다. 1차 조사와 비교했을 때 세 후보 모두 전체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 기간 동안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정국 이슈는 ▲박근혜, 과거사 관련 사과(24일) ▲이정희, 大選(대선) 출마 선언(25일) ▲안철수, 봉화마을 방문(26일) 등이었다.
2차 여론조사 기간의 지지율 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다.
<多者구도>
|
  |
9월24일 |
9월25일 |
9월26일 |
|
박근혜 |
40% |
39% |
39% |
|
안철수 |
31% |
29% |
30% |
|
문재인 |
19% |
22% |
21% |
<兩者구도>
|
  |
9월24일 |
9월25일 |
9월26일 |
|
박근혜 |
45% |
44% |
45% |
|
안철수 |
48% |
48% |
47% |
|
  |
  |
  |
  |
|
박근혜 |
49% |
47% |
48% |
|
문재인 |
43% |
45% |
44% |
ㆍ휴대전화 RDD방식(임의전화걸기) ㆍ일일 지표 기준 유효표본 약 900여명 ㆍ표본오차 ±3.3%포인트(95%신뢰수준) ㆍ평균응답률 20% / 주말(22, 23일)은 조사기간에서 제외
<多者구도(연령별)>
|
1차 여론조사(9월17일~21일) |
2차 여론조사(9월24일~26일) | ||||||||
|
  |
표본수 |
박근혜 |
문재인 |
안철수 |
  |
표본수 |
박근혜 |
문재인 |
안철수 |
|
19~29 |
294 |
18% |
30% |
36% |
19~29 |
175 |
28% |
16% |
43% |
|
30~39 |
333 |
25% |
25% |
41% |
30~39 |
194 |
22% |
30% |
42% |
|
40~49 |
357 |
34% |
25% |
28% |
40~49 |
208 |
34% |
26% |
32% |
|
50~59 |
292 |
56% |
18% |
17% |
50~59 |
177 |
46% |
20% |
22% |
|
60세 이상 |
316 |
61% |
12% |
15% |
60세 이상 |
189 |
68% |
12% |
11% |
<兩者구도(연령별)>
|
1차 여론조사(9월17일~21일) | |||||||
|
  |
표본수 |
박근혜 |
안철수 |
모름/없음 |
박근혜 |
문재인 |
모름/없음 |
|
19~29 |
294 |
28% |
68% |
12% |
31% |
54% |
14% |
|
30~39 |
333 |
30% |
65% |
5% |
35% |
59% |
6% |
|
40~49 |
357 |
39% |
52% |
9% |
39% |
52% |
8% |
|
50~59 |
292 |
62% |
33% |
6% |
62% |
33% |
5% |
|
60세 이상 |
316 |
68% |
22% |
10% |
68% |
22% |
12% |
|
2차 여론조사(9월24일~26일) | |||||||
|
  |
표본수 |
박근혜 |
안철수 |
모름/없음 |
박근혜 |
문재인 |
모름/없음 |
|
19~29 |
175 |
32% |
57% |
11% |
39% |
45% |
16% |
|
30~39 |
194 |
25% |
68% |
7% |
28% |
61% |
10% |
|
40~49 |
208 |
43% |
53% |
5% |
45% |
52% |
3% |
|
50~59 |
177 |
53% |
37% |
10% |
54% |
37% |
9% |
|
60세 이상 |
189 |
72% |
21% |
7% |
72% |
22% |
7% |
朴 후보의 20代 지지율은 소폭 상승, 50代는 감소
1차ㆍ2차 조사를 비교했을 때 연령대별ㆍ이념별 지지율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朴 후보의 20대 지지율이 多者구도일 경우 10p% 상승한 것이다(18%→28%). 朴-安 후보가 兩者대결로 맞붙을 경우에는 朴 후보의 20대 지지율이 4p%(28%→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朴-文 후보가 兩者대결로 맞붙을 경우 朴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8p%나 상승했다. 그러나 20대는 전반적으로 朴 후보보다 文-安 후보를 더 지지했다.
朴 후보의 지지율은 50대에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多者구도에서 상대적으로 保守(보수)성향이 강한 50대의 朴 후보 지지율이 10p%(56%→46%)나 감소했다. 60대의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했다(61%→68%). 반면, 50대의 安 후보 지지율은 17%에서 22%로 올랐으며, 文 후보의 지지율도 18%에서 20%로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兩者구도에서도 50대의 朴 후보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1차 여론조사 때 朴-安 후보가 대결할 경우 50대는 각각 62%, 33%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차이로 朴 후보가 앞섰다. 그러나 2차 조사 때는 朴 후보가 53%, 安 후보가 37%의 지지율을 보여 朴 후보의 下落(하락)과 安 후보의 反騰(반등) 양상이 나타났다. 이 같은 양상은 文 후보와의 兩者대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50대의 朴 후보 지지율은 8p%(62%→54%) 감소한 반면, 文 후보의 지지율은 4p%(33%→37%) 상승했다.
<이념성향별>
|
1차 여론조사(9월17일~21일) | ||||||||
|
  |
多者구도 |
兩者구도 | ||||||
|
  |
표본수 |
박근혜 |
안철수 |
문재인 |
박근혜 |
안철수 |
박근혜 |
문재인 |
|
보수 |
452 |
65% |
14% |
12% |
73% |
23% |
74% |
22% |
|
중도 |
510 |
32% |
28% |
26% |
41% |
52% |
41% |
49% |
|
진보 |
481 |
19% |
41% |
31% |
22% |
71% |
28% |
66% |
|
모름/의견無 |
147 |
41% |
21% |
9% |
47% |
26% |
45% |
25% |
|
  | ||||||||
|
2차 여론조사(9월24일~26일) | ||||||||
|
  |
多者구도 |
兩者구도 | ||||||
|
  |
표본수 |
박근혜 |
안철수 |
문재인 |
박근혜 |
안철수 |
박근혜 |
문재인 |
|
보수 |
260 |
65% |
13% |
12% |
73% |
22% |
73% |
20% |
|
중도 |
302 |
37% |
34% |
20% |
43% |
49% |
48% |
44% |
|
진보 |
295 |
15% |
44% |
33% |
19% |
75% |
22% |
73% |
|
모름/의견無 |
85 |
53% |
16% |
6% |
57% |
22% |
58% |
14% |
“‘과거사 문제’ 사과, 朴 후보 지지율엔 영향 없는 듯”
이념성향에 따른 지지율 변화의 특징을 보면 ▲과거사 사과 이후에도 보수층의 朴 후보 지지율에 변동이 거의 없는 것 ▲中道성향 및 이념성향이 없는 계층(모름/의견無)의 朴 후보 지지가 다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27일 <조갑제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1차ㆍ2차 때의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수치상으로 보아 朴 후보의 ‘과거사 문제’ 사과가 지지율에 아직 영향을 미친 것 같지 않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문화일보>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朴-安 후보의 兩者대결 여론조사 결과, 安 후보가 52.9%로 朴 후보(42.9%)를 10.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朴-文 후보의 兩者대결에선 朴 후보가 47.3%로 文 후보(45.7%)를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朴 후보, 兩者대결에서 文-安 후보에 뒤지거나 근소한 차로 앞서
반면, 朴-文-安 세 후보가 모두 출마하는 상황을 가정한 多者대결 조사에서는 朴 후보가 37.7%의 지지율로 1위였다. 이어 安 후보가 30.8%, 文 후보가 21.3%였다(모름·무응답층은 10.2%).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朴 후보가 두 후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朴 후보 47.0%, 安 후보 28.6%, 文 후보 16.9%).
<문화일보>는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자신의 정치적 이념 성향을 ‘진보’라고 답했다. ‘중도’와 ‘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20%대에 그쳤다”고 전했다. 신문은 “연령별로는 20∼40대는 모두 진보적이라는 응답이 50%를 넘었다. 이는 40대의 2030세대와의 ‘동조화 경향’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朴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층의 이탈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조인스닷컴>도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차기 대선주자 5명 중 가장 선호하는 후보’에 대해 물었을 때 각 후보의 지지율은 朴 후보 35.9%, 安 후보 31.5%, 文 후보 21.8%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도 兩者대결 결과는 엇갈렸다. 朴-安 두 후보가 兩者대결을 할 경우, 朴 후보 41.2%, 安 후보 51.7%로 박 후보가 10.5p% 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朴-文 두 후보의 경쟁에서도 朴 후보 45.5%, 文 후보 48.3%로 朴 후보가 근소한 차로 밀렸다.
[참고] <문화일보> 여론조사 방식 개요
[조사대상] : 만 19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 9월24일(하루)
[표 본 수] : 1000명
[표집오차] : ±3.1%포인트
[표집방법] :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
[실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조사방법] : 유무선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참고] <조인스닷컴> 여론조사 방식 개요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조사기간] : 2012년 9월26일(수), 9월27일(목)-Two-day Rolling Average
[표 본 수] : 최종 응답 1,500명(총 통화시도 16,352명)
[성별분포] : 남성 49%, 여성 51%
[연령분포] : 20대 18%, 30대 21%, 40대 23%, 50대 18%, 60대 이상 20%
[표집오차] : 95%신뢰수준 ±2.5%p
[표집방법] :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
[통계보정] :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
[실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방법] :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유선전화 RDD(80%) + 휴대전화 RDD(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