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통일부가 북한을 향해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운데, 북한이 대남 전단을 살포했다고 한다. 북한이 18대 대통령 선거를 의식해 종북교육을 비난하는 삐라를 한국으로 띄운 것이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고 동아닷컴이 1일 전했다. 남북한은 2004년 6월 4일 열린 제2차 남북장성회담에서 육상 군사분계선에서의 심리전 동시중단에 합의함으로써 전단을 띄우지 않았으나, 그러나 19대 총선이 다가온 올해 4월 처음으로 전단을 띄우고, 한미연합군이 을지프리덤가이던스 훈련을 한 7월에도 띄웠으며, 이번에 발견된 전단은 종북교육을 핑계로 여당과 국방부를 비난한 것이 특징이며, 풍향을 이용해 다량을 띄운 게 아니라, 사람의 눈길을 잡아끄는 방법으로 소량을 정확히 살포하려고 한 것이 특징이라고 동아닷컴은 지적했다.
동아닷컴은 “육군의 상황보고에 따르면 9월 29일(토) 밤 9시 27분쯤부터 5내지 10분간에 걸쳐 경계근무를 하던 병사들은 한강 하구 건너편인 북한의 관산반도 상공에서 빛을 내며 날아오는 물체를 발견해 보고했다. 그에 따라 여러 기관이 관찰한 결과 열을 내며 날아오는 물체는 조명탄으로 띄운 풍선인 것으로 판단됐다”며 익명을 요구한 한 심리전 전문가의 “조명탄으로 풍선을 띄워 상대 병사들의 주목을 끈 후 전단을 살포하는 것은 전형적인 심리전 방법이다. 풍향을 이용한 풍선 띄우기는 대량 살포에는 유리하나 정확한 살포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조명탄에 달아 쏘아 올리면 원하는 지점에 전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설명도 전했다. 동아닷컴은 북한에서 조명탄과 함께 날려보낸 대남 삐라의 사진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조봉암, 장준하, 전태일, 박종철 등 운동권 우상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동아닷컴은 “이 전단은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을 선동하는 것이 목적인 듯, 한 면에는 ‘종북교육은 독재옹호교육’ ‘국방부와 새누리당은 당신들을 유신군대로 양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 다른 면에는 ‘국방부의 종북교육은 이들을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과거 의문사를 한 것으로 거론된 인물들의 사진과 이름을 나열해놓았다”며 북한이 다른 지역으로 조명탄을 단 풍선을 띄운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전단을 살포를 강화하는 북한의 노림수는 무엇일까. 국군의 날인 10월 1일 해군 2함대를 방문한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성동격서식 도발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종북정권을 남한에 세우기 위한 북한 김정은 집단은 남한의 종북세력을 동원하는 등 12월 대선 개입에 필사적일 것으로 예견된다.
이런 소식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Miso Park)이 “저게 진짜 북괴가 보냈다고 생각하시나 누가 봐도 좌겨레신문이 던지고 갔구마이”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Nuri Han)이 “북한 삐라에서 트위터 냄새도 나고 한걸레 냄새도 나고”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JAMES MIN)은 “굶어 죽는 처지의 거지들이 그 돈은 누가 주었을까? 김대중 말고도 또 준 노미 있는 것은 아닌지 은행계좌 추적 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jh)은 “북한 넘들이 지지하는 세력이 어디일까. 북한 넘들이 미는 세력이 참 오죽하겠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북처봐라)은 “살면서 북한이 있다는 현실감이 없다. 그러나 빨갱이는 있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m jeong hoon)은 “야당 지지자 님들아!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세요. 현실을. 무조건 색안경만 끼고 보고, 억지 합리화시키지 말고”라고 반응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