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랩터 스텔스전투기 공개!

미국의 군사과학기술이 총집약된 전투기로, 가상 공중 전투 시험에서 184 : 0 으로 全勝!

美 공군 전투기 F22 랩터는 세계 최고의 스텔스 전투기다.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가장 진보한 전투기다. 그래서 '외계인의 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투기다.

F22
랩터가 2012 오산에어파워데이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예정 상 전시할 계획이 없었는데 19일 오전에 2대가 오산 美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오산에어쇼를 찾은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 온 F22 랩터 전투기는 알라스카 기지에서 온 機體(기체)로 F22 랩터 중에서도 가장 최신에 속한다.

F22 랩터는 美 공군의 F15를 대체하는 기종으로 미국의 군사과학기술이 총집약된 전투기다.  미국은 F22의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현재 법으로 F22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을 정도다. 일본이 F22를 도입하기 위해서 미국에 강력한 로비를 벌였지만 美 의회는 수출을 불허했다.

기사본문 이미지
사진 : 오산에어파워데이에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F22의 경우 스텔스 기술은 물론이거니와 動力(동력)추진 계통도 일대 혁신을 이룬 기체다. F22 랩터가 기존의 전투기와 다른 점은 스텔스성 외에도 애프터버너(추가추진력) 없이도 슈퍼소닉(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전투기다. 또한 제트노즐이 움직이는 偏向推力(편향추력) 기능으로 기동성이 월등하게 상승했다. F22는 조종사 1명이 탑승한다. 고성능 컴퓨터가 탑재되어 조종사의 임무수행의 부담을 덜어준다. 무기탑재공간에는  각각 2300kg(약 5천 파운드)의 폭탄을 적재하고, 20mm 포 1문, AIM-120 미사일 4기, AIM-9 사이더와인더 미사일 4기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F22 랩터는 스텔스성을 보장받기 위해서 각종 무기가 기체안에 탑재된다. 기존 전투기가 무기를 날개에 매다는 것과 다른 방식이다.

기존에 美 공군이 사용하던 스텔스 기체는 F117이었다. 이라크戰에서 바그다드를 공습해 그 진가를 발휘했던 F117 스텔스기는 현재 전량 폐기됐다. 퇴역 비행을 마친, F117 조종사인 마이클 드리스콜(Michael Driscol) 대위는 美 군사전문지인 <에어포스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수행해 온 임무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김정일 독재정권이 통치하는 북한 영공을 휘젓고(buzzing) 다닌 것”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F117이 퇴역하면서 그 빈자리를 F22 랩터가 채우고 있다. F117 스텔스기는 성능면에서 공중戰을 수행할 수 없었다. 그저 야간 침투해 정밀 폭격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F22 랩터는 보다 발전한 스텔스 성능과 함께 F15전투기를 능가하는 空對空(공대공) 전투기 성능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美 공군 기체와 겨루는 가상 공중 전투 시험에서 F22 랩터의 184 : 0 라는 기록은 하나의 전설로 남아 있다. 그만큼 스텔스 전투기와 기존 전투기와의 공중전은 게임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기사본문 이미지
사진 : 최근 오끼나와 가데나 기지에 8대가 배치되었다.


F22 랩터는 美 본토 방어에 주력하다가 최근 8대가 오끼나와 가데나 기지에 8대가 전진배치 되었다. F22 랩터의 오끼나와 전진배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은 물론이거니와 북한에 대한 無言(무언)의 압력으로 작용한다. F22 랩터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평양을 直擊(직격)할 수 있다. 그것도 레이더에 걸리지 않은 채 말이다. 오끼나와에 주둔할 경우 그 작전반경은 한반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다. 작전반경은 3,000km에 달한다. 공중給油(급유)를 받을 경우 작전 반경은 갑절로 늘어난다.

해외로 나가지 않고서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텔스 전투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韓美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한편 반대로 생각하면 종북주의자들에게 있어서 한미동맹만큼 눈에 가시는 없을 것이다. 2015년엔 한미연합사가 해체된다. 북한정권과 종북세력 입장에서는 노무현 정권이 한일 중 가장 값진 것으로 여길 것이다. 북한도 북한이지만 패권을 지향하는 중국의 팽창을 볼때 과연 한미연합사해체는 분명코 우리민족에 암운을 던져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일반 공개하지 않았던 F22랩터를 공개한 것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시아의 패권을 노리는 중국과 악의 축 북한정권에 F22랩터와 한미동맹은 가장 확실한 버팀목이다. 한미동맹을 어떻게 유지하는 가에 따라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운명은 결정될지 모른다. 중국영향권에 들어가던가 아니면 자유세계의 미국의 최우선 동맹국으로 계속 남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이번 대선의 결과에 달렸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