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그리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변동폭이 작아 이번 공방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미풍에 그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양일 간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후보는 46.4%, 문재인 후보가 45.4%로 박근혜 후보가 1.0%p 앞섰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주 조사(18~19일 실시) 보다 0.4%p 상승했고, 문재인 후보는 0.5%p 하락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선 박근혜 후보가 0.3%p 하락한 43.4%, 안철수 후보는 1.2%p 오른 48.7%를 기록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5.3%p로 벌어졌다.
야권후보 단일화 선호도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가 40.0%로 37.4%를 기록한 문재인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 10%p 이상 벌어진 격차를 2.6%p로 좁히는 등 선전했다.
대선후보 다자구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42.8%, 안철수 25.6%, 문재인 24.9%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박근혜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이어 통합진보당 이정희 (1.1%), 무소속 이건개(0.6%), 무소속 강지원(0.5%) 진보정의당 심상정(0.2%), 무소속 박찬종(0.2) 후보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2.5%p다.
권순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