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얼굴' 짓밟는 유치원생들

이성 잃은 北...끝으로 가나
북한 선전매체에 올라온 끔찍한 사진들. 일부 사진은 직접 게재하기 어려워 '블러'처리했다.
1.
북한정권이 이성을 잃고 있다. 국제적 고립 속에서 ‘돈 줄’이 말라가는 김정은 정권이 남한을 상대로 한 공갈의 수위를 ‘비정상적으로’ 높이고 있는 것. 내부적 긴장을 밖으로 돌리는 전형적인 마적단式(식) 생존방식이다.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선전매체에는 이명박 대통령 인형을 군부대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사진이 종종 올라왔다. 최근에는 중학교 체육대회 때 李대통령 그림을 태우거나 유치원생들을 동원해 李대통령 그림을 때리는 사진까지 올라온다.

북한의 對南공갈·협박은 최근 서해북방한계선(NLL)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이 “불법무법인 NLL”을 고수하면 “이를 짓뭉개기 위한 거족적 聖戰(성전)에 나설 것”이라는 공갈도 퍼붓는다. 이를 위해 10·4선언 실천에 반대하는 “이명박 역적패당” 척결과 12월 대선에서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할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최근 북한 주장을 일부 인용하면 이러하다.

2.
《10월9일 ‘반제민전’ 10·4선언을 파기시킨 역적패당과 끝까지 결산할 것이다 : (···) 리명박 역적패당은 무엇보다 10·4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 통일이념을 중상모독하면서 사대매국으로 겨레의 자주통일의 앞길에 빗장을 질렀다.(···)

핵전쟁의 위기를 막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끝까지 고수 이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온 겨레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 있다(···)

아울러 리명박 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통일이 아니라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다(···)

전 국민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기치인 10. 4선언의 고귀한 전취물을 파기하고 남북관계를 과거의 군부독재시대로 되돌려놓은 리명박 보수패당의 대역죄를 끝까지 결산할 것이다》


3.
《10월8일 조선중앙통신 소위 ‘재중단체의 성명’ 인용 보도 : 불법·무법의 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집하며 반공화국도발책동에 매달리는 괴뢰역적패당을 규탄한다(···)

남조선괴뢰 호전광들이 조선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수역에서 매일같이 공화국의 영해 깊이 전투함정들을 들이밀며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유신잔당들이 북방한계선 고수망발을 줴쳐대고 있다(···)

북방한계선은 유엔군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침략군이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불법무법의 강도적 幽靈線(유령선)(···)

북방한계선 고수주장은 로골적인 침략책동···조선서해를 전쟁의 도가니로 만들려는 원쑤들의 온갖 책동을 짓뭉개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힘차게 떨쳐나설 것》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