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박근혜-문철수에 대한 '北傀의 반응'

노골적 文-安지지 뚜렷, 박근혜 겨냥해서는 '욕설' 서슴지 않아

1.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한 반응

기사본문 이미지
▲《북방한계선 존중을 전제로 10.4회담을 논의하겠다는 박근혜년의 떠벌이나 다른 고위 공직자들의 북방한계선 고수 주장은 북남공동합의의 내용과 정의조차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2012년 9월29일 北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최근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인 박근혜가 북을 걸고 드는 도발적인 폭언을 연발하고 있다. 지난 4일에도 그는 남북관계발전에서 “난제는 북핵”이라느니, “북핵을 머리에 이고 있는 상태에선 교류협력을 할 수 없다”느니 했는가 하면 “북의 경제발전은 남한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중략) 각계 민중은 ‘유신’ 독재자의 피를 물려받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체질화하고 있는 박근혜의 대권야망을 분쇄하지 않고서는 남과 북의 우리 민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이 닥쳐오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를 반대 배격해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6일 北반제민전 논평)》

▲《박근혜는 ‘유신’ 독재정권시기의 민중학살과 반북 모략사건들을 미화분식하고 이명박 패당의 인권유린행위들을 적극 비호 두둔하는 특등 인권범죄자이다. 이런 자가 국제 펜대회에서 북의 ‘인권’ 문제를 운운하려는 것은 인권유린의 왕초로서의 자기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며 이 땅에 제2의 ‘유신’ 독재시대, 제2의 이명박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밖에 되지 않는다...(중략) 각계 민중은 오늘의 엄혹한 사태를 직시하고 보수패당의 「인권」모략소동을 비롯한 남북대결책동을 분쇄하고 그들의 장기집권음모를 단호히 짓부숴 버리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3일 北반제민전 논평)》

▲《최근 민주인사들을 비롯한 정계와 사회각계에서 ‘유신’ 독재집단과 맞서 싸우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장준하 선생의 유골에서 타살흔적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울려 나오고 있다...(중략)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는 처음부터 타살의혹이 제기되고 증거들도 발견됐지만 ‘유신’ 독재정권은 그가 등산도중 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유신’ 독재정권이 장준하 선생을 잔인무도하게 학살하고 그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했는가 하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중략) 어찌 장준하 학살사건 하나뿐이겠는가. 김대중 납치사건과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등 무수히 감행된 각종 테러와 민중학살사건들은 ‘유신’ 독재정권이 집권안보와 장기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저들에게 반기를 드는 민주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애국인사들을 무참히 고문학살한 전대미문의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범죄행위들이었다...(중략)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박근혜가 『유신』독재자의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쿠데타 찬미론을 거리낌 없이 주장하고 1975년 8명을 사형에 처한 「인혁당 재건위사건」이 2007년 재심에서 무죄판결로 결정한데 대해 『역사가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불만을 표시한 것은 권력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 민중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범죄시하는 새누리당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금 각인시키고 있다. (2012년 8월27일 北반제민전 논평)》

2.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한 반응

기사본문 이미지
▲《얼마 전 남조선에서 각 당의 《대통령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선거》전이 정식 개시되였다. 민주통합당에서는 당상임고문들인 문재인과 손학규, 정세균, 전 경상남도 지사 김두관, 전라남도 지사 박준영이 예비후보로 되였다.《새누리당》의 예비후보는 박근혜와 경기도 지사 김문수, 전 《대통령실장》 임태희, 전 인천시장 안상수, 김태호 의원 이다. 최종후보는 《새누리당》이 8월 20일, 민주통합당은 9월 23일에 결정한다. 현재 유력후보로 예상되는 인물은 민주통합당에서 문재인,《새누리당》에서 박근혜이다. 최근 남조선의 각 언론기관 정치부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이 다음기《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지목되였다. 지금 민주통합당에서는 순회경선 및 《완전국민경선제》(지난 시기 당원과 대의원들로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전당대회에서 후보를 선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00% 일반주민들로 《선거인단》을 구성하여 선출하는 제도)로 후보를 선출하되 과반수의 지지표를 받은 후보가 없으면 1,2위 후보들이 결선투표를 치른다는 규칙을 확정하고 비교적 차분하게 《선거》전을 벌리고 있다. (2012년 8월6일자 노동신문)》

기사본문 이미지
▲《지난해 말 서울시장《선거》를 계기로 터졌던 《안철수돌풍》이 되살아나 박근혜를 곤경에 몰아넣고 있다. 얼마 전 서울대학교 교수인 안철수는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내놓았는데 여기에서 그는 《도전은 힘이 들뿐 무서운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사실상 출마의사를 밝히였다. 이 책이 발간 3일만에 무려 12만부나 팔리고 안철수가 출연한 방송편집물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민심의 이목이 그에게로 집중되자 바싹 긴장해진 것은 박근혜측이다. 지금까지 안철수를 비교적 여유 있게 지켜보는 척 하던 그들은 지금 불안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국정운영능력과 자질이 검증되지 못하였다.》느니,《정치아마츄어의 등장》이라느니 하고 혹평하면서 신경과민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박근혜와 안철수의 량자대결시 안철수가 이긴다는 결과까지 나오자 박근혜 진영은 꽁무니에 불달린 격이 되었다. 민심의 《정권심판론》에 편승하여 보수 세력으로부터 《정권》을 빼앗으려는 야당세력과 갖은 기만술수로 재집권의 꿈을 이루어보려는 《새누리당》간의 각축전, 거기에 이 당 내부의 싸움으로 하여 《선거》정세는 더욱더 복잡하고 첨예해지고 있다. (2012년 8월6일자 노동신문)》

정리/김필재 spooner1@hanmail.net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