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작년 11월 위안화 환율은 중국돈 1원당 북한돈 560원 선이었으나 최근에는 중국돈 1원당 북한돈 1100원~108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북한방송은 12일 양강도 소식통과의 통화에서, 가을걷이가 끝나도 북한의 식량사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소식통은 또 국경지역에 대한 국방위원회의 검열이 기승을 부려 사람들이 우는 소리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6일 북한 군인이 상관을 살해하고 귀순한 후 김정은이 전군에 사상검토 진행 과 국경지역 군인들에 대한 정신상태를 재점검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국방위원회가 직접 국경경비대 군인들에 대한 검열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민간인과 보안서 일꾼들도 함께 적발되고 있으며 검열열기가 수일내에 가라앉지 않는다는 것이 소식통의 말이다.
함경북도 회령 소식통도 국경지역에 대한 검열에 대해 전하면서 “9일 저녁 8시에는 남조선으로 도주했던 부부가 다시 돌아와 ‘남조선은 사람 살지 못할 곳이다’는 기자회견을 해 검열의 ‘정당성’을 사람들에게 줄 좋은 례가 되었다”며 “남조선에 가족을 둔 사람들은 거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탈북자들이)천대와 멸시, 집도 없이 사는 줄 안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같이 평양과 남포에서 현대적인 살림집이 건설되고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세워졌다고 선전을 하지만 인민생활은 나아진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평안북도 신의주 소식통도 “북한의 식량사정은 지난해 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며 주민 통제도 더 공포적인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며, “간부들에게 내려오는 참고신문을 보면 인민들에 대한 정치사상을 강화해 절대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않도록 각급 당위원회에서는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돼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최근 군부에서 장성택의 위상이 더 강화됐다며 “지난 (29일자)노동신문에 장성택이 군부의 노장들과 함께 항일복을 입고 등장한 것을 보면서 장성택의 지위를 알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