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법 死守 걷기 대회 제안

老子弟子/애국세력의 집회에 앞서!

노자제자의 행동하는 국가보안법 사수 결의 걷기 대회 제안!

애국단체들은 행사나 집회에 앞서 먼저 다음의 '애국 추모 헌시'를 낭독하고, 묵념 반주가 울려퍼지는 숙연한 분위기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아래 고개를 숙이고 다같이 호국영령들을 떠올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새 세대의 자유와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 준 님들의 희생을 돌이켜 보면 어찌 우리 자유대한을 목숨걸고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애국심이 우러러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런 다음 '국가 보안법 폐지' 반대를 외쳐보십시오. 저절로 국민들이 감흥하여 소리 높여 '자유대한만세!'를 삼창하며 태극기를 흔들며 저마다의 가슴에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무궁화처럼 조촐히 낙화(落花)하신 님들의 희생, 그 애국애민의, 자유위한 숭고한 뜻 이어받아 한 목숨 기꺼이 바치리라! '는 결의가 가슴 저 심연으로부터 솟구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행진입니다. '국가 보안법은 6.25때 낙동강 방어선이다!'라는 슬로건의 깃발을 앞세우고 對 국민 사기극으로 빼앗긴 국민들의 권리와 안전을 좌파정권으로부터 환수(還收) 할 때입니다.

다함께 발 맞춰 나갑시다! '국가 보안법 사수!'의 깃발, 태극기를 선두에 세우고 '애국가' '전우여 잘자라' '조국찬가'를 잇달아 연주하는 악대들의 화려한 행진을 바로 뒤에 따르게 한 다음, 그 뒤로는 우리 6.25 참전용사들, 국가원로들, 애국시민들이 자유롭지만 질사정연하게 평화와 신념과 새 희망의 거리행진을 하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아직도 大韓國民들의 가슴 가슴마다에는 애국심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음을 먼저 김정일에게, 노무현 좌파정권에게, 우리의 우방 미국에게, 전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화창한 가을날 10만 아니, 100만의 보통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같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산책하듯이 평화행진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자유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신념과 긍지에 차서 거리로 나오십시오! 가족이 모두 다! 일요일 오전에 부담없이 가을날의 햇살을 만끽하며 다같이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그 자유의 고마움을 새삼 다시 느끼고, 그 자유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大韓의 自由를 지키고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 헌시.

이른 아침이면


활짝 만개하였다가


저녁이면 그 꽃잎을 오므리고


조촐히 떨어지는


무궁화 꽃송이처럼


님들은 귀한 목숨 조국에 바쳐


새 세대의 밑거름으로


화(化) 하시었습니다.

나라 위해서라면


이내 목숨 둘이 아니라


오로지 한목숨이기에


그 한목숨 기꺼이


바칠 곳에 바치니


한 줌 가루가 되어,


진토(塵土)가 되어


저 바람에


송홧가루 날리듯 흩날려도


즐거이 이 강산을


노래부르겠다던


님들이시여.



님들의 그 얼과 넋이라는 기름진 양분(養分)에


오늘 피어난 무궁화 새 세대들은


힘찬 뿌리를 깊이 내렸습니다.



조촐히 낙화(落花)하여


누워 계신 그 자리 위로


이제 새로운 꽃들이


덩실한 꽃망울을 벌려


피고 진 님들의


가신 그 자리에


이렇게 화려하게 피어나


애국의 향기를


부드러운 미풍에 실어


님들의 숭고한 희생 기리는


영전(靈前) 앞에 감히 바칩니다.



피고 지고 다시 피어


끝없이 늘 새로 피어나


그 이름도 무궁화(無窮花)라 하듯이


님들은 비록 그 한 몸

,
귀하디 귀한 단 하나뿐인 목숨


나라 위해 아낌없이 바치시어


그 몸은 가고 없으나


신성한 나라사랑하는 마음만은


오늘날 새 세대


저마다의 가슴 가슴마다에


성화 봉송하듯 이어지고 또 이어져


애국애민(愛國愛民)의 활활 타오르는


애국혼의 아름다운 불꽃으로


영원히 살아


무궁하게 다시 피었습니다.



불의 앞에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거대하게 몰아치는


집채만한 파도의 기세로


분연히 떨치고 일어서시어


두려움 없이 맞서시다가


저녁에 툭 툭


무궁화 꽃송이 떨어지듯


가신 님들이시여.



피 흘리신 그 자리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님들의 희생,


님들의 눈물,


님들의 땀방울이


흙 속에 스며있는 듯해


떨리는 마음으로


삼가 밟습니다.



불러도 불러도


사무치는


'조국'이란


두 글자


가슴속에 새기고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한 염원으로 외치셨을


온 정성을 다해 품으셨을 소망.



인도의 타고르가 이르기를


동방의 등불이라 불렀던


반만년 유구한 역사 간직한


삼천리 금수강산 이 터전 위에



자유와,


평등과,


정의가


물결치는


옥토낙원 꿈꾸던


님들의 희망을


어찌 잊겠습니까.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조국의 이름으로


그 붉은 피 흘려


쓰러지신 그 자리에서


새로 돋아나는


우리의 어린 새싹들이


천진난만하게


뒹굴고 흙장난을 칩니다.

피고 진 무궁화


빈자리를 다시 메울


꽃망울 같은 그들에게


님들이 목숨 바쳐


물려주신 이 땅


천년만세(千年萬歲) 이어지도록.



님들이 희생하신


그 깊은 뜻


헛되이 하지 않도록.



저 도도하고도


유유히 흐르는


한강수 물줄기처럼


나이테를 더할수록


푸르름을 더 하는


남산의 저 소나무처럼


우뚝 선 백두산,


한라산처럼


의연히 님들의


못 다 이룬 그 뜻


소중히 받들어 나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지난날의 아픈 상흔


깊게 간직한


패인 자국의 바위 위에는


이름 모를


산새가 내려앉아


그 아픔을 위로하듯


속삭이듯이 지저귑니다.



불타버렸던


그 날의 숲은


이제 빽빽한 수목(樹木)이 자라


푸르름을 자랑하고


놀라 둥지를 버리고


떠나갔던 새들도


다시 찾아와 깃들고 있습니다.



님들의 가신 자리에는


쓸쓸하지 않게


무궁화가


환한 웃음을 짓듯


오늘도 분홍빛


빛깔을 뽐내며


피고 지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슬픔의 눈물이


기쁨과 환희의 눈물이 되고


대동강 푸른 물과


한민족의 숨결이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가


저 서해 바다에서 만나듯


너와 내가 서로 갈렸던


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번영을 이룰 그 날 위해

조국,


오로지 조국의 자유 위해


연기처럼 사라져간


님들의 뜻


고이 받들어


그 맺힌 응어리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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