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會昌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에 평당원으로 입당했다. 李 전 자유선진당 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하였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자유와 인권을 기반으로 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좌파정권이 출현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이번 18대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이 나라를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정통성이 유지되느냐, 무너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절체절명의 선거이다. 다시는 좌파정권이 들어서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을 안고 있다. 미력하지만 온 힘을 다해 박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박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킴으로써 이루고자 한다. 아무 조건 없이 박 후보를 지지하고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오늘부터 평당원으로 새누리당에 들어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전 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 후보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힌 뒤 입당원서를 작성,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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