換父易祖하는 세상


換父易祖(환부역조):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바꾼다는 뜻. 지체가 낮은 사람이 부정한 수법으로 無後한 양반 집의 뒤를 이어 양반 행세를 하는 짓을 비웃어 이르는 말(뉴에이스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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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plan21c(월간조선 토론방)

김희선의 선택

김의원 !

당신은 조상을 잘못둔 게 아니라 조상이 당신을 잘못 뒀소
거짓이 드러났을 때 정중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면 우리 국민들은 누구나가 김 의원을 이해하고 동정했을 것이오.

그러나 김 의원 ! 당신은 그 소중한 기회를 모두 다 하나의 거짓을 다른 거짓으로 덮는 데 사용하여 뻔뻔스럽고 부도덕하고 반성할 줄 모르는 '정말 당신들 열우당이 타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전형이 되었소 ' 이쯤하면 모든 것을 시인하고 자숙하여 남은 여생을 당신같이 위선적인 사람들을 설득하며 사시오

처량하지 않소! 80평생 고고하게 살아오셨을 할머니를 졸지에 '본관도 모르고 그것도 모자라서 남의 본관으로 잘못 알고 살아온 분'으로 만들지 않았소. 제가 보니 그분 양반가문으로 의젓하게 살아오신분 같은데 말년에 너무 험한 꼴 당하는 것 아니오. 이제 뭐가 더 필요하오. 당신은 자신 하나 살자고 여러 사람들을 괴롭게 했소. 이제 할 만큼 했으니 조용히 물러나시오.

차라리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하려고 했다면 모성본능이니까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지만 이것은 파렴치한 경우요.

본인보다 타인이 더 본인에 대해서 잘 알 수는 있소.
그러나 생년월일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질서와 관계 된 것이오. 그것을 본인이 잘못 알고 있을 수는 없소.

저도 어려서 이웃마을에 가면 어른들께서 '네 본관이 무엇이냐?' 하시면 '네 ***씨 ***군파 입니다'. '어린나이(한 7 ^ 8살) 에 그런 것을 알고 있다니 장하다'고 칭찬해주셨었지요 '
이런 전통이 강했었는데 어떻게 본관도 모르고 생년월일도 모른다고 우기시겠소. 지금도 한국사람들은 모이면 반드시 나이를 묻고 서열이 나이에 따라 정해지잖소'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일시에 모든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을 동시에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이제 죄를 자백하고 새삶을 사시오. 잘못을 알고 반성하면 삶은 가치가 있오. 이제 속죄하면서 사시오. 그렇지 않으면 증거가 명백한데도 계속 결백을 주장하시면서 살 수도 있오.

열우당 똘아이들 말 듣지 말고 국민들 말을 들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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