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현대사 209-1] 좌-우로 갈라진 선거 결과는?
[조갑제 현대사 209-2] 진짜 백의종군은 누가?
[조갑제 현대사 209-3] 언론, 안철수 사퇴 후 박-문 1:1 시간 배분
[조갑제 현대사 209-4] 노무현, 북한을 채권자로 만들었다
[조갑제 현대사 209-5] 저축은행 사건, 문재인 잡을까?
[조갑제 현대사 209-6] 국민적 각성과 결단에 친노-종북세력은
3일 오후 2시 <趙甲濟 기자의 現代史 강좌>가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趙甲濟(조갑제) 대표는 12월 대선이 중대한 명제를 가진 치열한 左·右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趙 대표는 “左·右의 기준은 대한민국헌법의 존중유무”라며 “反共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시장경제, 자유통일을 부인하는 세력은 北 정권과 左派세력 뿐”이라고 말했다. “左·右의 대결로 나눠야 대한민국 사람들이 선거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현실을 자각할 수 있다”고도 했다.
大選승리의 핵심조건: 대동단결, 백의종군, 분진합격
趙 대표는 “투표율이 65%보다 높아지면 문재인 후보가 유리, 낮아지면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하다”며 “이번 대선 투표율이 선진국형 투표처럼 낮아져 50%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대선의 변수는 ▲안철수의 문재인 지지 여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여부 ▲TV토론 등이라고 했다.
趙 대표는 대선 승리의 핵심 조건으로 大同團結(대동단결), 白衣從軍(백의종군), 分進合擊(분진합격)을 제시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가 우파의 단일후보라는 점에서 지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며 ‘보수의 대결집[大同團結]’ 양상을 설명했다. 한광옥, 김경재 등 舊 김대중 세력 중 反共(반공), 從北(종북)이 아닌 사람들의 박근혜 진영 합류 또한 ‘大同團結’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의 불출마·이회창의 평당원 출마 등의 양상[白衣從軍]도 설명했다. 趙 대표는 각자의 몫을 지키고 열심히 하다보면 같은 방향으로 모인다[分進合擊]는 것도 강조했다.
趙 대표는 한국 언론의 대통령 후보 방송시간·지면 배분의 불공정성도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안철수 중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2:1로 불리한 언론환경 속에서 투쟁했다”고 지적했다.
"10.4선언은 일종의 노비문서"
趙 대표는 최근 논란의 쟁점인 ‘김정일-노무현의 NLL대화록’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NLL을 공동어로구역, 평화협력지대로 만들겠다는 것은 ‘NLL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기술적으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노무현 前 대통령 訪北(방북) 당시 “핵 포기·국군포로·납북자 등의 전제조건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해야 했었다. 그런데 전제 조건을 거론하지 않고 개성단지·추가협력지대·북한 인프라시설·천재지변 지원 등 몇십 조가 들어가는 이야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趙 대표는 또 “김정일이 선거와 정권교체를 언급하자 노 前 대통령이 ‘그러니까 쐐기를 박아야지요’라고 말한 것이 대화록의 핵심”이라며 “노무현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세력의 정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북 지원약속을 차기 정부한테 넘기고 나가면 그게 쐐기가 돼 계속 북한한테 퍼줘야 한다. 북한을 채권자, 남한을 채무자로 만드는 일종의 노비문서가 10·4선언”이라고 분석했다.
趙 대표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건국 이후 금융과 권력이 결탁한 최대, 최악의 규모의 금융사기사건이다. 이 사건이 정치공방전으로 변하자 원인제공자는 빠져버리고 이명박 정부가 덤터기 썼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검사할 당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사를 맡은 유병태 금감원 국장에게 전화해, ‘철저하게 조사를 하되 예금인출사태가 안 나도록 해달라’고 말한 사실을 소개했다. 趙 대표는 “강한 영향력을 가진 민정수석이 그렇게 이야기 한 자체가 공직자의 윤리에 맡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의미있는 선택으로 친노·종북좌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趙甲濟 대표는 우파세력의 인터넷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트위터를 하는 것이 곧 선거운동, 선거참여, 분진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 자발적으로 동맹해 모일 수 있는 게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라며 “인터넷 참여가 역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趙甲濟 대표는 “의미있는 선택을 하면 민주당에 몰려있는 친노·종북좌파에 큰 타격을 줘 정계가 재편될 수 있다”며 “이번 대선이 국민적 결단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左右(좌우)로 갈라진 선거 결과는?
- 참깨방송·金玧珽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2-12-04,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