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1: 대학생 딸이 오늘 저녁식사시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오늘 학교에 갔다가 어제 대선후보 토론를 화제삼아 이야기하던 중 한 친구가 "이정희같은 사람과 함께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창피하다"라고 말했답니다. 젊은 학생들도 상식을 이야기합니다.
상황2: 같은 시각 저녁식탁에서 제 아내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거리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 정도 보이는 어린애들이 선거벽보를 보며, 너 어제 대통령 후보토론 봤냐고 묻자, 한 어린이는 안봤다고 하고 2명은 봤다고 하더랍니다. 물어본 어린이가 한 벽보의 후보를 가리키며 "쓰레기래 쓰레기"라고 말하더랍니다. 아마 그애가 부모와 함께 TV토론을 보다가 부모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옮긴 것 같다고 제 아내가 추측하네요. 이것이 보수진보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하고 같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창피하다
- 차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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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5, 2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