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자도 다수가 "北의 사과 먼저 받아야"

조선일보 여론조사.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가 5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對北 지원 재개를 위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 등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81.9%는 '찬성한다', 11.8%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朴槿惠(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나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지자를 막론하고 압도적으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한 것이라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3월 공사가 시작된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46.5%는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 37.4%는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사람 중엔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65.1%로, 일단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한다는 응답자 18.6%보다 많았으며 文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사람들은 반대로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30.1%, 일단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55.4%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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