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후보 캠프의 김우동 홍보팀장도 사망

이춘상 보좌관에 이어. 故人의 아버지는 공중폭파된 대한항공 858편 기장.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강원도 선거유세 중 발생한 수행차의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김우동 홍보팀장이 11일 오후 5시20분 원주 기독병원에서 사망했다. 지난 2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측근인 이춘상(47) 보좌관 일행이 탄 승합차가 강원지역 유세 수행을 위해 이동하던 중 홍천에서 충돌사고를 일으켜 李 보좌관이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 팀장이 중태에 빠지는 등 일행 5명이 중경상을 입었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의 아버지는 지난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의 바그다드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다 미얀마 근해에서 對南공작원 김현희에 의해 공중폭파 된 대한항공 858편의 기장이다. 金 팀장은 광고회사 출신으로 2007년 박 후보의 대선 경선 때부터 박 후보와 인연을 맺어 왔다고 한다. 朴 후보의 외곽 조직인 '마포팀'의 일원으로 활동해왔고, 이번 대선에선 캠프 홍보팀장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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