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피해자 '법무법인 부산'서 농성

기득권 다 내려놓는다 하고 변호사 이름 안내려 놓았네'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농성
조영환 편집인/허우 기자


문재인의 '법무법인 부산'에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 농성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70여 억원의 수임료를 받고 부산저축은행 금융사기단을 변호했던 '법무법인 부산'의 사무실에서 '부산 법무법인 70억 진실을 규명하라!'며 11일 오후 농성했다. 6일 새누리당의 조원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불법감시단장이 ''부산'의 지난 2009년 법인 분석 자료를 보면 유동자산이 49억원이고, 그 중 배당가능금액인 이익잉여금이 무려 41억7600만원이나 된다. 배당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이는 문 후보의 개인 돈이라는 의혹이 있다'며 '법무법인 부산은 2004~7년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59억원을 수임했고, 문 후보가 복귀한 2008년 이후에도 10억3000만원을 수임하는 등 70억원의 사건을 수임해 엄청난 이득을 얻었다'라고 주장했었다. 그 '법무법인 부산'에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부산법무법인 70억 내놓아라, 기득권 다 내려놓는다 하고 변호사 이름 안내려 놓았네'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농성했다.

'법무법인 부산'의 정재성 대표변호사는 '이 사건은 새누리당에서 만들어낸 사건이다. 반드시 농성하는 피해자들에게 영장을 청구하겠다'는 주장을 했다고 김옥주 대표가 올인코리아에 밝혔다. 이에 김옥주 부산저축은행피해자모임 대표가 법무법인 부산의 정재성 변호사에게 '새누리당이 날조해서 만든 사건이라면, 고발하지'라고 하니까. 정재성 변호사는 '누군지 이름을 몰라서 고발하지 못한다'고 반응했고, 이에 김옥주 대표는 '신문에도 나고 얼굴도 나왔는데, 왜 이름을 모르느냐'라며 몰아쳤다고 한다. 11일 오후 법무법인 부산의 사무실에서 농성하던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이날 오후 5시 20분 무렵에 연제경찰서에 연행되었다고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모임의 김옥주 대표는 밝혔다. '법무법인 부산'에는 아직도 '변호사 문재인'의 이름이 붙어있다고 김옥주 대표는 전했다(위에 게재된 사진 참조).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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