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재조사’를 요구하던 한반도평화포럼 임동원, 백낙청 공동이사장이 라이트코리아, (사)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12일 오후 라이트코리아 등은 임동원, 백낙청에 대해 “국가의 기본조직인 군대의 발표를 ‘엉터리 발표’로 폄하, 조롱하여 국헌을 문란케 했다”며 이를 형법 제87조 내란죄로 고발함과 동시에 “북한공작원을 접촉했다”고 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국가보안법 제8조 회합, 통신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임동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정부 초기에 합참의장을 지낸 김진호 육군 예비역 대장으로부터 지난 2012년 12월 5일 오후 부산역 광장 앞에서 국민행동본부(본부장:서정갑) 주최로 열린 ‘노무현-김정일 역적모의 및 대화록 전문 공개 촉구 국민대회’에서 이적혐의로 대국민고발을 당한 인물”이라며 “임동원은 국민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는 발표와 함께 천안함의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함과 동시에 ‘국민의 합리적인 의심’이니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으나’등의 표현을 쓰고 있으나 전체 내용은 천안함의 공동조사단과 군의 발표를 전면 부정하여 적을 이롭게 하고, 군의 사기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좌파정권 동안 국가보안법 또는 이적 내란죄 등의 혐의로 고발해도 검찰이 수사를 철저히 하여 대한민국의 법을 적용한 경우가 거의 드믈지만 오는 대선 이후 북한을 이롭게 하다가 고발당한 자들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치를 바로 세워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피고발인 임동원과 백낙청을 국가보안법과 형법 등으로 고발하오니 철저히 수사하시어 위법 사항에 대하여 처벌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