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다시 벌어지고 있다"-"더 좁혀졌다"

새누리당 측은 '행운의 숫자를 오가는 격차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7% 격차라는 뜻이다.
아래 TV 조선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는, 朴-文 지지율 격차가 13일 이후 다시 벌어진다고 주장하고, 민주당은 좁혀지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 새누리당 측은 '행운의 숫자를 오가는 격차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7% 격차라는 뜻이다. 여의도 연구소는 여론조사 표본 집단이 일반 여론조사 기관보다 많아 신뢰도가 높다고 한다. 예컨대 지난 4.11 총선 결과도 거의 정확하게 맞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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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막판 관심은 역시 판세입니다. 여야 간 시각이 좀 다른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초박빙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현재 판세를 박근혜 후보의 우세로 보고 있습니다. 한때 격차가 줄기는 했지만 박 후보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철 /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여론조사를 공표 금지기간에 들어가면서 다시 좁혀졌던 결과가 다시 확대되는 그런 추세에 있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가 남은 기간에 추격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역대 선거에 비해 부동층이 현저히 적은데다, 그 마저도 투표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입니다.

민주당의 입장은 완전히 다릅니다. 최근들어 좁혀진 격차가 더 줄어서 초박빙 상황이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진성준 / 민주통합당 대변인
"짐작하듯이 여론조사 마지막 공표에서 문재인-박근혜 지지가 박빙으로 좁혔고, 그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는 데 고무돼 있습니다. 따라서 투표율만 70%를 넘긴다면 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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