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의 이명박 공격은 헛발질 일관

열린당, 이명박 공격 연신 헛발질
이명박 시장 “그 말 책임질 수 있나?”…홍미영 의원 “아니면 됐다”
2004-10-06 19:15:26




국정감사 3일째인 6일 이명박 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행정자치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는 수도이전반대집회의 ‘관제데모’논란과 관련, 여야 의원과 이 시장의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다.


- 6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노현송 열린우리당 의원이 사진을 들어보이며 이명박 시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시청을 항의방문했다가 ‘문전박대’를 당해 이날을 ‘벼르고 별렀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자체 제작한 그림을 들고 나오는 등 열성을 보였지만, 종종 ‘헛발질’을 날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천도’는 그쪽이 먼저 쓴 말!”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 “이 시장은 대통령이 옮겨가면 천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는데, 법률적인 용어를 써야 한다. 법률적인 용어는 ‘신행정 수도’이다. 법에 만들어진 용어를 써야 한다.”

이명박 시장: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천도라는 용어가 나온 것은 김안제 전(前)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장이 얘기하면서 나온 말이다.”

△“오마이뉴스가 만들었는데?”

지난달 22일 여당의원들의 서울시청 항의방문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의 충돌사건 관련.

열린당 최규식 의원: “당시 서울시 공무원은 그 상황을 저지하지 않고 방관했다. 나도 그 자리 있었지만 (우리측의) 누가 ‘이명박 시장 나와라’ 했는지 듣지 못했다.”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그 장면 찍은 비디오 있으니 그거 보도록 하자”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린 비디오 봤는데 이런 식으로 편집 됐구나 분개했다. 그 편집된 비디오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시장: “참고로 그 비디오 테이프는 서울시에서 만든 게 아니라 오마이뉴스에서 만든 것이다.”

△“아님말고…”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 “들은 얘기로는 시장께서 두 구청장에게 얘기해서 관제 데모 건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말했다고 하는데….”

이명박 시장: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는가?”

홍 의원: “아니면 됐다.”

△“부하가 어딨나?”

열린우리당 노현송 의원: “행정 수도 이전과 관련해 조직적인 데모 동원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다. 용산 구청장은 9월 17일 수도이전 반대 범 국민대회에 나오라는 공문을 보냈다. 명백한 증거 있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라.”

이명박 시장: “죄송하지만 노 의원이 지역 기초단체장 할 때 시장이 그런 지시하는 경우 있었나? 생방송에서 일방적으로 얘기하면 국민 오해한다.”, “부하가 어디 있는가? 말씀 삼가하시기를 바란다. 구청장이나 시의회가 시장의 부하는 아니다.”

[윤경원 기자] kwyun715@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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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모 (higgs)
:4 :0

헛발질을 하다가도 마지막에 결정타를 날리는 걸 많이 보아 왔는데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그런데 위에 저 그림 보니까 서울시민을 완전히 뚱뚱보로 만들어 놨네.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나 마찬가진데 저렇게 비하해도 되나. (2004-10-06 1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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