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원적자의 문재인 지지율 82%, 경북 대구의 박근혜 지지율 72.4%

한국갤럽 조사

박근혜 50.2% 득표로 당선 예측

한국갤럽조사연구소(대표: 박무익 회장)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측 결과를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 이전에 발표했다. 한국갤럽의 대선 후보 예상 득표율은 ‘박근혜 50.2%: 문재인 49.4%: 기타 후보 0.4%’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앞섰다.
이는 한국갤럽이 선거 당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응답층을 재분류(판별분석)하고 투표율 75%를 적용해 산출한 예측치다.

*최종 예측치

박근혜 50.2%
문재인 49.4%
강지원 후보 0.2%
김순자 후보 0.2%
실제 득표율 51.6% 48.0%
강지원 후보 0.2%
김순자 후보 0.2%
김소연 후보 0.1%
1-2위 예측 오차 -1.4%포인트 +1.4%포인트
표본오차: ±2.2%포인트(95% 신뢰수준)

◀ 한국갤럽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측 조사의 특징 ▶

한국갤럽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선거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제13대, 제14대,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한국갤럽 선거 예측의 가장 큰 특징은 방송3사의 선거 당일 대규모 ‘출구조사’(Exit Poll)와 달리 ‘전화조사’만을 활용해 예측치를 낸 점이다.

특히, 한국갤럽은 2012년 1월부터 휴대전화RDD 표본프레임으로 독자적인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대선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그 외 여러 사회/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 결과를 언론과 일반인에 공개해 왔다. 연중 실시한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와 이번 선거 예측 결과는
관련 업계와 학계의 흥미로운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제18대 대통령선거 결과 예측
(Forecast of the 2012 Presidential Election By Gallup Korea)
▶ 조사개요
1. 조사대상 : 전국 투표자/투표의향자 5. 조사기간 : 2012년 12월 19일
2. 표본크기 : 2,000명 6. 표본오차 : ±2.2%포인트(95% 신뢰수준)
3. 표본프레임 : 휴대전화RDD+집전화RDD 7. 응답률 : 48%
4. 응답방식 : 전화조사원 인터뷰 8. 의뢰기관 : 한국갤럽 자체조사

*누가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나?

한국갤럽의 선거 예측 조사 결과 나타난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투표 경향은 다음과 같다.
성별로 박근혜 후보는 여성, 문재인 후보는 남성 지지자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 이번 대선은 역대 선거 중 세대 대립 양상이 가장 뚜렷했다.

박근혜 후보는 20/30대로부터 30% 내외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으나
50대(64.1%)와 60세 이상(74.7%)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를 만회했다.

문재인 후보는 30대에서 71.1%로 지지가 가장 높았고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 연령대인
40대에서는 박 후보에 앞섰으나 50대 이상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직업별로 화이트칼라와 학생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에서 박근혜 지지자가 더 많았다.
원적별로 호남 원적자(아버지 고향 기준)는 문재인 지지 82.1%,
대구/경북 원적자는 박근혜 지지 72.4%로 지역 대결 양상이 재현됐다.
(부산 경남 울산 원적자는 박근혜 지지 57.7%, 문재인 지지 42.1%)
박근혜 후보는 호남과 서울 원적자를 제외한 모든 원적층에서 文 후보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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