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발언 요지
"박근혜 당선자의 인수위 人事(인사)는 예측 가능한 사람들이고, 안정감이 있고, 철학과 비전이 있어 좋았다. 특히 법조계에서 존경 받는 전 헌법재판소 소장 김용준 씨를 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法治(법치)와 사회 안전을 위한 것임을 밝힌 게 인상적이었다. 朴 당선자는 대통합을 강조하면서도 헌법적 가치를 분명히 하고 있다.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지 않는 정치인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선을 긋는다. 헌법과 체제를 부정하는 從北(종북) 인사들까지 포용하겠다는 게 아닐 것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당선자는 불공평한 언론과 맞서야 했다. 朴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는 커지고,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는 작아졌다. 정수 장학회를 보도한 분량만큼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文 후보의 연루를 보도하였더라면, 文 후보의 낮은 단계 연방제 주장을 심층취재하여 국민들에게 바로 알렸더라면 표차가 더 커졌을 것이다. 문재인 씨는 세번째 민주정부 수립에 실패하였다고 했는데, 김대중-노무현 정부만 민주이고 이명박, 김영삼, 노태우 정부는 민주가 아니란 뜻이다. 그렇다면 그의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님이 분명하다. 역사관, 국가관, 헌법관에 문제가 있다.
윤창중 씨를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한 건 당선자가 그의 기능이 아니라 용기와 소신을 산 결과이다. 그가 전과자인가? 그가 한 말과 글 중에 허위사실이 있는가?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에 관련된 말들을 갖고 시비를 일삼고 있다. 15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지지한 대통령 당선자인데, 고유 인사권에 대한 간섭과 비방이 심하다. 우리가 그를 동장으로 뽑지는 않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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