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갑 대 조갑제
12월 27일 MBN의 정운갑 기자와 조갑제 대표와의 인터뷰가 있었다. 정운갑 씨의 문제는 좌편향된 의견을 여러 차례 표현했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분단 고착화’ 등이었다. 이북의 무력도발 등에 대해서 정당한 대응을 하는 것을 ‘분단 고착화’를 하자는 것 아니냐? 라고 몰아세우는 것은 마치 좌파가 ‘그럼 전쟁하자는 것이냐’라고 선동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또 ‘50대의 반란‘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조대표가 지적한데로 반란이 아니다. 50대 유권자들이 평소 소신대로 50년 인생을 반영해서 표를 행사한 것을 ’반란‘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정씨의 생각이 좌편향 되었음을 무의식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정씨는 오히려 좌측의 어리숙한 의견을 반영하듯이 던짐으로써 조대표가 그 의견의 부조리함을 다 논파하도록 한 점에서 오히려 득이 되었다. 즉 병의 징조를 드러내어 의사가 환부를 도려내게끔 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물론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닐 것이나 결과적으로 그리 된 것이다. 정씨가 던진 질문들을 보면 천박하고 평소에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은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정씨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것이 무의미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였는데 조대표가 지적하였듯이 진보와 좌파는 같은 것이 아니다. 좌파 특히 종복좌파는 ‘좌파=진보’ 라는 잘못된 언어사용을 이용한 선동전술을 이용한다.
정운갑 씨는 문재인 씨에 대한 비판을 문씨를 찍은 1400만명에 대한 비판이라고 동일시했는데 이도 심각한 논리적 잘못이다. 조대표는 ‘문씨와 그 추종세력에 대한 비판’이라고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좌파의 국민분열적 편가르기 전술에 적절히 대응하였다. 여러 네티즌들이 정씨의 어처구니없는 인터뷰 행태와 사상에 대해서 분노했지만 오히려 조 대표가 논리정연한 언어로 교육을 시킨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여진다. 마치 이정희의 독설이 결국은 좌파의 대선 패배를 가져온 것과 같다. 결론적으로 이 인터뷰는 어설프고 공부안하고 깊은 사유가 없는 게으른 기자들에 대한 조갑제 대기자의 교육의 현장 즉 강의실 역할을 하였다.
조갑제-정운갑 인터뷰를 보고
- 금송(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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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30, 1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