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어떤 식으로 ‘突變(돌변)’할 것이다. 안에서 쪼개지건 밖으로 터져나건, 현재와 같은 대륙의 안정적 발전은 불가능해 보인다. 한국 입장에서 후자의 변화는 중국의 사실상 침략과 간섭을 뜻하는 ‘핀란드化’이고 전자의 변화는 중국의 분열과 한국의 약진을 뜻한다.
대륙의 안정적 발전이 불가능한 여러 가지 수치 중 하나가 性比(성비)다. 중국은 2008년 여자아이 100명당 남자아이 120.5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좁혀지고 있으나 지난 2011년 기준 100대 117.78명 수준을 유지한다.
2011년 중국 인구는 13억4,413만 명(세계은행 통계). 즉 남자 아이가 7억2,693만 명, 여자 아이는 6억1,719만 명이다.
이 수치에 따르면, 20여 년 후 중국 아이들이 결혼적령기가 됐을 때 1억973만 명의 남자아이가 짝을 찾지 못해 결혼하지 못하게 된다. 엄청난 불평·불만의 에너지가 대륙을 메우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역사적으로 이런 현상은 외부적 掠奪(약탈) 아니면 내부적 衝突(충돌)을 불렀다.
2013년 중국의 모습이 30년 후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 강력한 통일한국 옆에 2-3개의 중국으로 쪼개져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북한은 중국의 속국으로 한국은 중국의 변방으로 몰락해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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