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甲濟, "李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퇴임 이후 더 좋아질 것"

충북 제천의 민족통일제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시국강연회 개최



보수논객 조갑제(68) 조갑제닷컴 대표가 '퇴임이 20여 일 남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낮지만, 내가 채점한다면 70점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민족통일제천시협의회(회장 최상식) 주최 시국강연회에서 '지난 5년 동안 잘못한 일도 있고 잘한 일도 있지만 청와대를 떠날 때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조갑제 대표는 '그래도 우리나라 직선제 대통령 임기 마지막 지지율 중에서는 (MB가)가장 높다'고 강조하면서 '물러난 이후에 평가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잘 극복한 나라 중 하나'라며 '황천 항해의 선장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은 두 차례 폭풍(2008년 외환위기. 유럽위기)을 잘 이겨내고 적자 없는 나라 살림을 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조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종북세력 척결'을 기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대선을 통해 우리 국민은 3가지 결정을 했는데 그것은 헌법을 지켜라, 현대사를 긍정하라, 종북은 안 된다 등이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헌법을 무시하는 세력에게 정권을 주지 않았고, 일부에서 독재자를 딸이라고 비판한 박근혜를 대통령에 앉혔을 뿐만 아니라 북한정권을 따르는 종북세력도 투표를 통해 심판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러한 주권적 결정을 위해 우리 국민 전체가 지난 1년을 고민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박근혜 정부는 이를 기조로 한 대북정책을 진행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문했다.

조갑제 대표는 강연이후 제천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했고 또 의병의 발상지 장담골 자양영당을 찾아 참배했다.


<강연장 스케치>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