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집권 이후 한국에 정착했다가 다시 北으로 간 탈북자들이 200여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데일리안은 북한 내부에 정통한 대북소식통을 인용, “그동안 남한에 정착했다가 재입북한 탈북자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200여명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해 ‘동까모’(김일성 동상을 까는 모임) 사건의 주인공 전영철氏 역시 이미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재입북한 탈북자 대부분은 북한에 남은 가족을 이용한 협박과 회유를 받고 중국까지 나갔다가 그곳에서 북한 측에 체포돼 북송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이들이 재입북한 뒤 선전에 이용당하다가 곧 처형되거나 수용소로 보내지는 데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탈북자는 나라 망신이다’라며 탈북자를 다시 잡아들이라는 특별지시를 내려왔다. 실제 북한은 공안기관을 총동원해 중국의 연길, 심양 등을 통한 탈북 루트 차단 및 탈북자 색출을 벌여왔다. 북한 인권단체 소식통 전언에 따르면, “현재 연길, 심양 등에는 북한에서 나온 보위부 요원들이 새까맣게 깔려 있다”는 것이다.
김정은이 통치하는 북한은 갈수록 험악한 인간 생지옥이 되고 있다. 이런 정권이 망하지 않으면, 正義(정의)는 죽은 것이다.
평양의 운명은 서울이 결정할 것이다. 한국이 북한의 가장 큰 돈 줄을 쥐고 있는 탓이다. 그러나 동족을 구해낼 ‘힘’을 갖고도 북한의 暴政(폭정)을 유지·연장·강화하는 역겨운 支援(지원)만 계속하다간, 한국도 퇴보의 진창에 빠져들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군사력, 경제력 이전에 도덕의 힘이다.
김정은 이후 협박당해 北으로 다시 간 탈북자 200명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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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8,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