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출연시키는 JTBC는 각성하라"

라이트코리아, JTBC 앞에서 일인시위
라이트코리아 회원들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앞에서 '대선 결과 부정 표창원을 고정 출연시키는 JTBC는 각성하라'며 일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JTBC 앞에서는 일인시위를 놓고 JTBC와 라이트코리아 간에 신경전이 오갔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표창원씨는 현재 JTBC에 '시사 돌직구'에 고정 출연 중이다. 표 씨는 지난 4일 트위터에 국정원장과의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자신을 국정원장급으로 착각하는 표창원의 간절한 제안을 아예 무시해야 한다'며 '이런 자들은 관심을 보이면 더 심해진다. 시쳇말로 한번 떠 보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 정부를 비판하다 못해 적대시하고 비난하는 패거리들이 인터넷에 득시글거려도 전기통신기본법이 위헌이라는 이유로 처벌조차 못하는데 국정원 여직원이 쓴 글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내용'이라며 '현 정부 소속 공무원이 그것도 국가안보를 위한다는 국정원에서 북한과 북한 편을 드는 정치인을 비판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대선 결과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정은 이해가 가나, 전 경찰대 교수가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말하고 법조인이 제2의 4.19운운하면서 선동하는 것은 헌법 파괴적인 발상'이라며 '표창원을 유명 인사 대접하는 언론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언론이 썩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결과에 부정하는 사람을 고정 출연시키는 보수언론이 있다는 게 개탄스럽다”며 '이런 언론은 고정 출연하는 사람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처절하게 따돌림을 받아야 정신 차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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