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甲濟의 취임식 평, "한국 민주발달사의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TV 조선 인터뷰, "오늘 우리가 확인한 민주주의는, 싸워서 얻은 것입니다. 공산당과 싸우고, 가난과 싸우고, 봉건적 잔재와 싸우면서 발달한 한국 민주주의는 드디어 여성을 대통령으로 뽑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취임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달사의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1950년대에 영국의 한 기자는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공산당을 惡(악)으로 보고 자유민주주의를 善(선)으로 본 이승만 주도의 建國(건국) 이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혁명을 계속해왔습니다. 오늘 우리가 확인한 민주주의는, 싸워서 얻은 것입니다. 공산당과 싸우고, 가난과 싸우고, 봉건적 잔재와 싸우면서 발달한 한국 민주주의는 드디어 여성을 대통령으로 뽑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란 정보회사가 한국을 일본보다 앞서는 아시아 최고의 민주국가로 평가했습니다. 정말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핀 겁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도 좋았고 절도 있고 품위 있는 모습, 그리고 떠나는 李明博 대통령에 대한 배려 등 참 좋았습니다. 특히 연설할 때 표준어 발음도 좋았습니다.
<나라의 國政(국정)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하는 것입니다>는 말은 名言(명언)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선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뜻이죠. 주권자인 국민이 선거 등을 통해서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 다음 대통령이 국정을 책임지는 것이지 독재자처럼 대통령이 모든 것을 다 할 순 없다는 의미로서 민주주의의 본질을 잘 보여준 말입니다. 하나 아쉬웠던 건 연설에서 피를 흘려 나라를 세우고 지킨 建國 및 護國(호국)세대에 대한 감사가 빠진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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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國力의 크기가 되고, 그 國力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배움을 즐길 수 있고, 일을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많아질 때, 진정한 국민행복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의 國政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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