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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18일 비공개 의총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발의는 부적절하다”면서 “민주당이 ‘동지’에 대한 관계성, 공동체성, 유대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또 “야권연대의 한 파트너였던 (통진당) 의원들을 보호해주지 못하면 누가 민주당을 믿고 따르겠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통진당의 이석기 의원은 反국가단체 지하당인 민혁당 경기남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민혁당은 김일성이 1927년 중국의 지린(吉林)에서 조직했다는 청년혁명조직인 ‘반제청년동맹’을 사상적으로 계승했다는 조직이다.
1999년 정보기관이 민혁당 간첩단 사건을 발표하자 이석기는 잠적해 3년여 수배생활을 하다가 2002년 5월 검거됐다. 국보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으나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광복절특사로 석방됐고, 2005년에는 복권까지 됐다.
  
통진당의 김재연 의원은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 러시아어과 99학번으로 利敵단체 한총련 대의원 출신이다. 2004년 국보법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기습시위를 주도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총련은 북한의 對南적화노선을 계승한 단체로 1998년 利敵단체로 대법원에서 판시됐다. 김재연은 얼마 전 ‘한국대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총련은 잘못한 것이 없는 단체라고 판단했다”면서 “그 단체를 통해서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공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리/김필재 spooner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