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되도록 해외 오래 머무시라'
한나라 전여옥 대변인 논평...열린'대통령에 저주 퍼붓는 논평'
2004-11-13 11:02:43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해외순방길에 오른 노 대통령에게 ‘뼈있는’ 논평을 하자 열린우리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2일 전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기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으로 직무정지 때, 휴가를 갔을 때, 그리고 해외순방 때-’ 이 세 가지 공통점은? 시중에 떠도는 ‘그래도 나라가 조용했던 때’를 가르키는 뼈있는 농담”이라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경제파탄과 편가르기를 국정목표로 한 듯 한 지금 현실에서 ‘노 대통령의 부재’는 모처럼 나라가 조용해질 기회인 것은 분명하다”면서 “ ‘되도록 오래 머무시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덧붙여 전 대변인은 노 대통령에게 “세계 정상의 지도자들과 만나 말하기 보다는 듣고, 자랑하기 보다는 반성하고 화합과 번영의 묘수를 어깨너머라도 배우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 대변인 논평을 혹평하며 힐난했다.
김 대변인은 “일국의 대통령이 출국하는데 한나라당이 대통령에 대한 저주를 퍼붓는 논평을 냈다”면서 “노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동안 한나라당이 저주를 퍼부으면 그것은 국가적 불행이고 한나라당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주 화가 난다”고 성토했다.
김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은 저주를 거두어 달라”며 “저주는 저주를 받는 대통령과 정부를 피폐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의 심성을 피폐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전 대변인을 겨냥해 “이런 정치할려고 정치권 들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최소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는 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말을 가려하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변효진 기자] pinkkongkong@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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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박성보 (venters)
:4 :0
개정일똘마니 대통령이라 해외순방 중에 아웅산테러같은 것을 당할 염려가 없으니 대한민국은 참으로 불행하다. (2004-11-14 11:34:37)
전기일 (king0707)
:5 :26
전여옥은 돈과 영달만 쫓기로 유명- 정몽준 따라다니며 한자리 하려다 못하고서 노무현 증오하게됨. 한나라 욕퍼붓다가 국회의원 자리 준다니까 잽싸게 자리꾀참. '일본은 없다'의 표절 시비는 아직도 해결안됨. (2004-11-13 22:53:42)
김대준 (ace111)
:3 :30
전여옥-자신의 외모가 점점 마귀할멈이 되어가는줄도 모르고 저주와 독설만 퍼붓는 불쌍한 여자. 한나라는 당도 아니며 쓰레기 집단이라고 독설을 퍼붓더니 이제는 한나라 대변인 하면서 밥얻어 먹네 (2004-11-13 22:36:21)
김성수 (wkdb)
:22 :2
아랍놈들 테러한다고 지랄하더니 ..외국까지 갔는데 왜 안하지? 우리정부에서 헛소리 친거지 시불놈들. 아랍놈들 뭐하는거냐. 이좋은 기회를.. (2004-11-13 19:36:08)
김성수 (wkdb)
:13 :0
아랍놈들 테러한다고 지랄하더니 ..외국까지 갔는데 왜 안하지? 우리정부에서 헛소리 친거지 시불놈들. 아랍놈들 뭐하는거냐. 이좋은 기회를.. (2004-11-13 19:34:42)
"대통령은 오래 외국에 머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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