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지난 주말 3천600 가구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75%가 하시모토의 발언을 두고 '문제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 또한 주말 동안 1천550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1%가 하시모토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반면에 아사이 신문의 경우 20%, 마이니치 신문의 경우 21%가 각각 ‘문제가 거의 없다’ 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적절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시모토는 지난 13일 일본군 위안부 제도에 대해 “당시 상황에서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라며 “왜 일본의 종군 위안부 제도만 문제가 되느냐. 당시는 세계 각국이 (위안부 제도를) 갖고 있었다”고 말하고 지난 19일에는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부르는 것은 틀렸다”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망언을 일삼아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켜 왔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니시무라 신고 일본유신회 의원이 일본유신회 중의원 의원 회의에서 “매춘부와 성노예는 다르다. 일본에는 한국인 매춘부가 우글우글하다”고 발언해 우리 정부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