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1일 국가정보원의 대선ㆍ정치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元世勳 전 국정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元 전 원장은 오덕현 변호사를 통하여 해명자료를 냈다. 吳 변호사는, “元 전 원장은 국정원장 재직 당시 시종일관 국정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지휘했다”며 “선거개입과 정치관여를 금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大選 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종북 좌파’로 보고 정권 획득을 저지하라고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과 다르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이런 내용을 인터뷰 방식으로 공표한 행위는 허위사실 摘示에 의한 명예훼손 및 피의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元 전 원장은 추후 진행상황을 보며 법적 조치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문화일보는 오늘 국정원의 大選·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이, “元 전 원장은 ‘종북 좌파가 여의도(국회)에 이렇게 많이 몰리면 되겠느냐. 종북 좌파의 제도권 진입을 차단하라’고 말했고 ‘종북 좌파’에는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도 포함된다”며 “이는 명백한 총선, 대선 개입 지시”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하였다.
元世勳 전 원장, 선거 및 정치개입 혐의 부정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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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1,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