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 패 - 대만카드의 급부상


동북아 정세를 바둑판에 비교 해 봅니다.

미국에겐 동북아 정세에 있어서 하등의 불리한 면이 없어 보입니다.

바둑으로 말하면 꽃놀이 패요, 고스톱으로 말하자면 이기면 상대방에게

피박에 쓰리GO까지 외칠수 있고 설령 불리하다고 하더라도 쇼당에 부칠수

있는 형국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입니다.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서 동북아 정세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는 방안에

있어서 대만카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 김정일이 너무나도 미운 나머지 대만을 확실히 넘겨주는 대신

북한에 대한 간섭은 하지 말라든가

아니면 신장 위그루 지역 과 티벳지역에 대한 카드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북한에 대한 미련을 중국이 버리지 못한다면

미국으로선 중국내 소수민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역내 국가중 중국이

잠재적국으로 간주하고 있는 일본(군사적))과 인도(문화,경제적)까지

미국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중국과 북한의 '패감'은 한정되어 있으며 북한 김정일은 자신의

히든카드(핵)조차 이미 보여준 상태입니다.

중국으로서는 현재 세계공장으로서의 히든카드가 있습니다만 이는

환율과 에너지 부분에서 그리고 향후 인도의 성장을 감안한다면

다른 나라에게는 몰라도 미국에 대한 영향력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따라서 중국으로선 이런 모든점을 감안한다면 미국과 협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즉 중국 수뇌부로서는 고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북한 김정일의 고집을 방치하다가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내 여타지역까지

위험에 빠뜨릴 위험을 잉태하느냐, (미국의 카드중의 하나는 대만과의 재수교방안도 있슴)

아니면 북한을 미국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중국으로서는 둘다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은 바로 중국 스스로 김정일 정권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귀속됩니다. 바로 고건총리가 우려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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