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정권을 대한민국의 主敵으로 규정

오늘 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약1만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4大惡法 저지 국민대회의 연사들은 김정일이 좋아하고 대한민국이 싫어하는 일만 골라서 하고 主敵을 主敵이라 부르지 말라고 한다는 이유로 노무현 정권을 대한민국의 主敵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盧정권을 타도하자는 구호가 주류를 이루었다. 반역자, 역적이란 표현까지 나왔다. 오늘 모인 사람들이 극소수의 극렬분자라면 主敵이란 표현에 크게 구애될 것이 없지만 한국사회의 주류층이고 연사들 또한 변호사 정치인 관료출신 등등 정상인이란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한국 사회의 주류층이 이 정권을 主敵으로 규정한 다음에 일어날 사태는 심각하다. 이는 한국에서 지금 말과 글로써 하는 내전이 일어나고 있음을 뜻한다. 말의 內戰에서 총칼로 하는 내전으로 전개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오늘날 이 사태를 만든 것은 전적으로 盧정권과 친북좌파 세력이다. 이 세력이 대한민국 편을 들지 않고 김정일 반역자 편을 들다가 반역자란 말을 듣게 된 것이다.

盧정권이 김정일 정권에게 아부하기 위해서 4大악법을 변칙적으로 통과시킨다면 主敵을 타도하자는 국민저항운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태는 그 어떤 종착점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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