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유전자 검사 실시, 늦었지만 다행한 결정"

<이 주장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채 총장은 임씨가 조속히 유전자검사에 응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 바랍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12일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을 통해 채 총장의 ‘혼외(婚外) 아들’ 파문과 관련, 조기에 유전자 검사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결정입니다.

채 총장과 10여년간 알고 지냈다는 임모씨는 본지에 편지를 보내 “본인이 함부로 채동욱이라는 이름을 아이의 아버지로 식구와 가게 주변에 알리고 초등학교 학적부에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채 총장은 임씨가 조속히 유전자검사에 응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 바랍니다.

2013. 9. 12 조선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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