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루머 종결자가 필요하다"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의 21세기 청년아카데미 포럼 강연 요약 및 동영상
한정석(現 미래한국 편집위원) 씨는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KBS ‘세계는 지금’이란 프로그램의 PD였다. 21세기 청년아카데미 포럼은 지난 12일 서울 대방동에서 한정석 편집위원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 이은 세 번째 초청인사다.




진실을 알리는 단 한명의 ‘루머 종결자’가 끼치는 위력

한정석 편집위원은 ‘페이스북 스타’이다. ‘젊은 우파논객’ 변희재 대표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간지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현안을 분석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다.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많은 사람들이 共有(공유)하고 있다. 그가 유명해진 계기는 안철수연구소 백신프로그램과 북한과의 연계 의혹을 폭로하면서부터다. 그의 분석기사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 한때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정석 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안철수 백신프로그램의 북한 연계 의혹 취재 秘話(비화)와 루머 확산 매카니즘에 대해 매우 실감나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루머 종결자’라는 개념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한 편집위원은, 인터넷 <서프라이즈> 대표였던 신상철 씨가 제기한 천안함 관련 의혹이 한 네티즌에 의해 종결된 것을 예로 들었다. 그는 “정부나 대형 언론사보다 SNS등을 통해 진실을 알리는 한 명의 루머 종결자 역할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박원순은 右派에 버거운 상대일 것

그는 2부 강연에서 ‘87년 민주화 체제, 과연 축복인가’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蔓延(만연)한 ‘과잉 민주주의’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과잉 민주주의를 우리나라의 잠재 성장을 저해하는 한 요인으로 보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로 좌경화된 언론을 비판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이 2017년 大選에 등장할 것인가’라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그는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박원순은 右派에 매우 버거운 상대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10월4일 열리는 제4회 21세기 청년아카데미 포럼에서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모시고 진행할 계획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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