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남
채 총장이 마침내 사의표명을 했다는 속보다.
황교안 법무장관의 채 총장에 대한 감찰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곧바로 채동욱 총장 자신의 검찰총장직 사의표명.
왜 곧바로 사의표명을 했을까?
감찰이 시작되면 혼외자식 건에 대한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돈 문제나 그 외 기타 임모 여인과의 사적인 다른 문제로까지
혹여나 감찰되는 것이 두려웠었나?
사의표명이 되고 사퇴가 수리되면 공무원으로서의 감찰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비록 황교안 법무장관을 통한 전격적인 감찰압박은
(청와대는 아무 말이 없지만)아무래도 박 대통령의 허가나 교감하에 이뤄진 것일 게다.
만일 이렇다면 이는 박 대통령의 빠른 타이밍 정치,
전격적이고 전광석화 같은 빠른 인사조치,
정치의 달인이자 정말 빠른 감각과 순발력,
역대 최고의 감각을 갖춘 대통령 같다.
정치는 타이밍이고 전격과 전광석화만이 올바른 정치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무섭다. 박 대통령의 국민을 위한 정치력이 말이다.
국민은 정말 안심해도 될 것 같다.
국민을 위한 의혹과 논란 덩어리를 한방에 내치는 정치高手이자
신의 한수를 보인 박 대통령!
지나가는 개가 봐도 소가 봐도 사의표명은 일찍 했어야 했는데
이제사 늦게 사의표명하는 채동욱!
지금 사의표명해도 별로 채동욱 총장 본인에게 좋게 보일 리가 없고
의혹은 더더욱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채동욱 총장의 처신과 타이밍은 상당히 늦었고 박 대통령의 타이밍은
상당히 빠르고 전격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그는 몸만 여자이지, 수천만명의 남자를 능가하는 정치력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지도자로 보인다.
급기야 채동욱총장의 사의 표명은 조선일보의 승리이자 정상적인 국민의 승리다.
본인의 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제기를 언론이 제기하니 정치적 음모 운운하며
올바른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변명을 한다면 자질론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제 본인의 사의표명으로 인하여 정치음모론으로 뒷통수 치는 그런 언행이 없기를
바라는 바이다.
또한 사의표명으로 자신의 사생활 의혹을 덮고 자신의 사의표명이 마치 “검은 정치음모나 배후에 의한 압박(정치적 탄압)이다”라는 뒷다마 까는 언행은 검찰총장직을 수행한
명예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그런 말은 없기를 바라는 바이며 빠르게 유전자 감식을
예정대로 수행해야 할 것이며 그동안 임모 여인과의 관계를 끝까지 밝혀내어야 할 것이다.
채동욱 사태의 실체적 진실과 사실의 본질을 덮으려고 본질을 벗어난 정치적 사건으로
몰고 나아가려는 그 어떤 불순세력의 반발과 정치적 공세는 정상적인 대한민국파
국민의 이름으로 철퇴를 가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에 축하를 보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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