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미화 왜곡대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7일 청와대에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내정철회와 교학사 교과서 검정 취소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학사 교과서 검정합격과 유영익 내정자 지명의 배경에 “역사를 뒤흔들려는 기획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며, 자기들과 이념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문제 삼는 짓이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유영익 교수는 저서 ‘일제 식민통치와 한국의 근대화 문제’ 본문에서 일제 식민지 통치가 한국의 근대화에 미친 영향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분석함으로써 경제성장사 관련 학자들의 통계수치에 입각한 ‘식민지근대화론’을 역사학자 입장에서 비판한다. 이에 ‘식민지 근대화론’에 입각한 주장이 담겼다는 근거로 논지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긍정적 시각에서 조명하려는 학자들을 공격하는 일에 일부 정치세력과 언론매체가 앞장서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 [바른사회]는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미화 왜곡대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이성을 잃은 듯한 이념공세를 멈추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13. 9. 27
바른사회시민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