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2차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1948년까지 한국, 대만, 이스라엘,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시리아, 요르단,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14개국이 독립했다. 이들의 성적표를 2012년 1인당 국민소득(구매력 기준)으로 평가하면 1위는 대만으로서 3만8357 달러이다(세계 18위). 2위는 이스라엘인데 3만3878 달러이다(세계25위). 한국은 3만1950 달러로서 3등이다(세계26위).
이스라엘, 대만, 한국 이 세 나라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敵(적)을 바로 곁에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세 나라에서는 전쟁만 여섯 번 일어났고 작은 무력충돌은 지금도 계속된다. 그런데도 전쟁이 없었던 미얀마나 필리핀을 훨씬 앞서고 있는 것은 왜일까.
안보상의 위기를 느끼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키우기 위해서, 거기에 드는 돈을 벌기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한 결과가 아닐까. 위기가 好機(호기)가 된 것이 아닐까. 憂患(우환)이 있으면 국민들은 더욱 긴장하여 나태해지지 않고 지니고 있는 재능을 100%이상 발휘하게 된다. 진정한 위기는 그런 걱정거리가 없어질 때 찾아온다고 한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敵(적)이 없어진 것처럼 군의 主敵(주적) 개념까지 없애려 했다. 그렇게 만든 가짜 평화는 좌익의 온상이 되고, 국민정신의 타락을 부르며, 경제와 복지도 망가뜨린다. 항상 긴장 속에서 살아온 세 나라가 발전하였다. 역사의 한 법칙이다.
한국, 대만, 이스라엘이 발전한 이유는 전쟁과 긴장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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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1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