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유출·불법 열람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9일 오후 출석한 자리에서 “김정일의 NLL 포기 수차례 요구에 노 대통령이 여러 번 화답했다”고 주장했다.
또 “영토와 주권 문제와 역사 문제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국민 모르게 영토 주권을 갖고 흥정하는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과의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에 없는 것은 “명백한 사초 실종이고 폐기”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0월8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면서 이 내용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한다고 주장해 ‘NLL 논란’을 촉발시켰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른바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하고, 청와대 비서관 재직시 회의록 원본을 열람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힌 혐의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됐다.(Konas)
정문헌, “NLL 포기 김정일 요구에 노 前 대통령 화답”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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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