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나미보다 20배나 악독한 김정일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쯔나미 사망자가 1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유엔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런 사태를 보면서 쯔나미보다 더 악독했던 김정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인명손실을 기준으로 한다면 김정일은 이번 쯔나미의 20배나 되는 파괴력을 가졌다. 그는 300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천재지변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집권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그 어떤 개혁 개방도 거부함으로써 방해물인 인민들을 사실상 굶겨죽인 것이다. 인도네시아 쯔나미보다 20배나 악독한 사나이 김정일이야말로 천재지변인 것이다. 이런 자를 통일의 파트너, 견식 있는 지도자,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라고 부추긴 남한의 위선자들은 죽어서도 천벌을 받을 것이다.

쯔나미 피해자에 대해서는 애통해하면서(또는 애통해하는 척하면서) 그보다 스무 배나 되는 참변을 겪은 북한 동포들에 대해서는, 또 그런 참변을 야기한 김정일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감정도 생기지 않는 '도덕적 鼓子(고자)'가 한국에선 인권과 진보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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