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교과서를 일반시민들이 교양서로 사서 읽어보자는 취지로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본부’가 지난 1월12일 개설한 교학사 교과서 예약주문사이트(www.policyconsumer.com)로 시민들이 주문한 교과서의 양이 2월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1만권’을 넘겼다.
운동본부측에 따르면 2515명의 시민들이 총 10086권을 예약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이트를 개설한 20일만의 일로 일 평균 주문량이 500권을 조금 넘는 수치이다. 운동본부는 교학사 역사교과서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올림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금주 이후에는 교과서 저자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교학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부분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해설 동영상 강의를 올릴 예정이다.
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조전혁 명지대 교수(18대 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시민들이 교과서를 직접 읽으시면, 그동안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좌파 역사학자들과 언론의 선전과 선동이 얼마나 ‘악의적인 거짓’인지 단숨에 알게 될 것”이라며, “어디에 “김구 테러리스트, 유관순 여자깡패”가 있는지 찾아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 악의적인 선전선동을 앵무새처럼 따라한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은 이 책을 읽어보고 그렇게 비난했나?”며 이들 정치인들과 언론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운동본부 측은 “짧은 시간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본부’ 사이트를 통해 1만권이 넘는 책을 주문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 책이 정식으로 시판되면 단숨에 올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또한 조전혁 교수는 구정 기간 중 교학사 관계자로부터 “금주 중에는 역사교과서의 일반 판매가 가능할 듯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교학사 교과서 사전예약 주문, 20일 만에 1만권 넘겨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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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