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라이벌은 이상화뿐"이라던 李相花, 올림픽 2連覇 달성

서울시청 소속 李相花(이상화) 선수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1·2차 합산 74초70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올림픽 신기록이자 이 부문에서 아시아 첫 올림픽 2連覇(연패)이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42, 2차에선 37초28를 기록했다. 모두 해당 레이스의 최고 기록(트랙 레코드)이었다.

이상화는 지난 달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의 라이벌은 이상화일 뿐. 아자아자!”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4일에는 페이스북에 “2014년 2월 11일! 그리고 늦은 오후에 열리는 나의 경기. 이겨내리라! 지금까지 견뎌온 역경과 한계를”이란 글을 올렸다. 이날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부문 2위와 3위는 올가 팟쿨리나(24·러시아)와, 마호 부어(29·네덜란드)가 차지했다. 각각 1·2차 합산 75초06와 75초48을 기록했다. 李相花, 金姸兒, 朴智星 이렇게 좋은 이름은 漢字로 써야 이름값을 하고 福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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牟太釩(모태범)의 뜻은 "크게 이름을 떨친다"
釩자는 金메달을 목에 건(凡) 모양이다.


밴쿠버 겨울 올림픽 氷速(빙속) 남자 500m 경기에서 金, 銀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의 本名, 즉 漢字名은 무엇일까 궁금하였다. 세계 앞에서 이름을 떨치고 크게 된 인물이니 이름을 잘 지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였다. 모태범이란 한글부호 속에선 그 어떤 뜻도 찾을 수 없다. 한국의 신문, 방송은 本名을 쓰지 않고 발음부호인 한글음만 쓰니 알 수가 없다. 어제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을 구해 보니 모태범의 한자는 牟太釩이었다.

牟는 '소가 우는 소리'라는 뜻과 함께 '크다'는 뜻이 있다. 太는 '크다'는 뜻과 함께 最初라는 뜻도 있다(太初). 釩은 金과 凡이 붙은 글자인데 ‘떨칠 釩'이다. 이름 뜻이 ’최초로 크게 이름을 떨칠 사람'이다. 釩자는 金메달을 목에 건(凡) 모양이다. 올림픽 氷速에서 한국 선수로선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서 세계에서 가장 크게 이름을 떨칠 운명이 이름속에 들어 있었다.

이름이 인간의 運命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俗說이 있다. 이름은 正體性이다. 牟太釩이라고 이름을 지은 그의 부모는 ‘이름을 크게 떨치는 사람'이 되라는 염원을 담았을 것이다. 그런 이름을 많은 사람들이 쓰고 부르는 것은 幸運을 기원하는 하나의 기도가 된다. 이런 좋은 이름을 한글부호로만 표기하는 것은 찾아오는 행운을 박차는 일이다.

33세에 육군참모총장이 된 丁一權 대장의 이름 뜻은 장정(丁) 중에서 가장(一) 권세(權)가 센 사람이다. 60만 大軍(장정)의 사령관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아닌가? 朴正熙는 ‘순박한 사람이 회초리를 들고 세상을 바르고 빛나게 만든다’는 뜻이다.

한국의 언론이 사람이름을 한글표기로써 발음부호화하는 것은 인간의 正體性, 더 나아가서 민족의 正體性을 말살하는 일종의 創氏改名이다. 한국사람들이 大스타의 本名을 알기 위하여 일본 신문을 사야 한다는 것은 비극이다. 참고로 함평 牟씨는 고려 때 중국에서 한국으로 歸化한 사람의 후손이다. 주로 전라도에 많이 사는데, 모태범(牟太釩) 선수도 전북 남원 출신이다.

모태범(牟太釩) 선수와 함께 여자 500m 氷速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의 本名은 李相花이다. 혼자서만 꽃이 되는 게 아니라 서로(相) 꽃이 되자는 좋은 이름이다. 그래서 牟太釩(모태범) 선수와 함께 서로 사이 좋게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인가?

좋은 이름은 牟太釩, 李相花처럼 뜻이 좋고 발음이 좋으며 모양이 좋은 이름이다. 우리나라 歷代 대통령 이름도 이런 기준으로 보면 좋은 편이다. 大韓民國이란 이름도 얼마나 좋은가? 大, 韓은 모두 '크다'는 뜻이다. 國土는 좁지만 뜻이 이렇게 크니 경제大國, 군사强國, 민주국가가 된 것이 아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國號 대로 북한은 조선조식 봉건체제를 계승한 守舊세력이므로 주민들은 日帝 시대보다 못 산다.


*구글/위키피디아

함평 모씨의 연원(淵源)은 중국 관서지방의 홍농(弘農) 출신인 모경(牟慶)이 고려때 귀화하여 뿌리를 내리게 되면서 부터이다. 함평 모씨 세보에 의하면 모경(牟慶)은 북송(北宋)의 휘종조(徽宗朝, 8대, 1101∼1125)에 병부상서 겸 호북경서 선무사를 거쳐 이부상서를 지내고 북송의 마지막 왕조인 흠종(欽宗)때 대사마 대장군에 올랐다. 고려에서 이자겸(李資謙)이 외척의 권세을 이용하여 수차 왕 독살과 같은 반역을 꾀할 때 모경이 사신으로 왔다가 반역을 저지하고 왕권을 바로 세우는 데 공을 세워 일등공신에 서훈되었다. 그후 귀국하여 홍농후(弘農侯)에 봉해졌으나 송, 금 전환기에 고려에 들어와 귀화하였다. 고려에서는 모경을 후대하여 평장사의 벼슬을 내리고 모평군(牟平君)에 봉하여 우리나라 모씨(牟氏)의 시원을 이루게 되었다. 인물로는 모창민(牟唱民)이 있다. 인구수는 2000년 기준 18,9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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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의 김연아 선수는 漢字 本名이 무엇일까 궁금하여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 인터넷판을 보았다. 金姸兒라고 쓰여 있었다. 예쁠 姸 아이 兒이다. 金姸兒 선수의 이미지가 그대로 담긴 이름이다. 부모가 이름을 지을 때 불어넣은 희망이 요사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김연아'라고 쓰면 아무런 이미지도, 뜻도 전달되지 않는다. 그냥 소리이고 암호인 것이다. 부모는 金姸兒라고 표기하도록 이름을 지은 것이지, '김연아'라고 암호화하라고 지은 것이 아니다. 지금 한국 언론은 그런 뜻을 배신하고 있다. 최소한 김연아(金姸兒)라고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오바마(Obama)라고 친절하게 영문표기까지 해주는 신문이 自國民을 이렇게 푸대접할 수 있나? 이게 문화적 사대주의이다. 스타 선수의 本名을, 외국신문을 통하여서만 알 수 있게 하는 言論이 한국의 문화를 이끈다면 그 문화는 아마도 3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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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智星을 아십니까?
-일본신문을 읽어야 이명박, 이상희의 한자명을 알 수 있다니...
趙甲濟

일본 신문 스포츠 면을 읽고서야 축구 스타 박지성의 漢字 이름이 朴智星임을 알았다. 한국신문은 장관 이름도 한글로만 표기한다. 이상희 국방장관의 漢字名이 무엇인지 나도 모른다. 朴智星은 참 잘 지은 이름이고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아주 지혜로운 스타'라는 뜻이다. 朴 선수의 머리 좋은 플레이가 作名 때부터 운명지워져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언론은 四川大地震이라고 표기한다. 한국언론은 四川의 현지발음을 표기한다. 독자들은 생소한 地名으로 어리둥절해진다. 전달력에서 일본언론이 앞선다는 이야기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한자명도 일본신문을 읽어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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