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 인권 개선위한 국제사회 협력 강화할 것"

통일부 "북한인권의 인권침해 사항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다 같은 생각"

■ 외교부는 UN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17일 발표한 <북한 인권 현황 보고서>와 관련해 18일 “조사위원회(COI)의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2.17 발표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심층적인 조사결과를 포함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우리 정부는 COI의 공정성 및 독립성을 존중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COI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이번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 북한 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 앞서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COI의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보고서 주요 내용이 북한의 인권침해와 관련해 안보리에 북한에 대한  ICC(국제형사재판소) 기소를 권고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정부는 UN인권조사위가 활동하는 기간 중에 충분히 협조했고, 또 북한의 인권침해 사항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 내에서 인권개선이 있어야 되고, 앞으로 인권개선이 이뤄져야 되고, 또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해서 앞으로도 국제인권기구나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을 확대해나갈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통일부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평자료가 게재되지 않았다.

정리/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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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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