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대통령에 '정권의 수괴'란 막말

김용민의 막말이 세월호 참사로 다시 도져?

목사아들이라는 김용민씨의 대통령과 우익애국인사들에 대한 막말이 기록적이다. 조선닷컴은 “방송인 겸 평론가 김용민(40)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정권의 수괴(首魁)’로 지칭하는 등 막말을 쏟아냈다”며 김씨의 “나와 정권이 부부 사이라면, 이 시점에서 이혼을 결행하고 싶다. 상대가 원치 않는다면 소송을 내서라도. 그런데 정권과 이혼할 방법이 없다. 하긴 내가 정권과 결혼한 적도 없지”라며 “단 1초도 저 정권의 수괴를 지지한 적도 없으려니와. 이 정권으로부터 벗어날 길은 이민밖에 없나. 게다가 저 범죄세력에게 때마다 돈을 내야 하고, 안내면 탈세가 되는 이 궁박하고 비루한 현실이 비탄스럽다”는 페이스북 글을 소개했다. 우파성향의 현직 대통령을 범죄집단의 수괴로 부르는 김용민씨에 대해 네티즌들은 극도의 혐오감을 드러내면서 막말로써 비난했다.

김씨는 9일에도 청와대 주변 마을 주민들이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에게 아침식사를 나눠주는 사진을 링크하며 “박근혜 일당들아! 너희들 없어도, 아니 없어야 이 선량하고 개념 바른 시민들만으로 대한민국은 행복해질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전한 조선닷컴은 “김씨는 SNS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박 대통령과 보수인사들에 대한 비판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몇몇 언사가 지나쳐 ‘막말’ 논란을 빚기도 했다”며 지난해 11월말 그의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커녕 큰소리 떵떵 치니. 이 정권은 불법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하긴 그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라는 페이스북 글을 소개했다. 세월호 참사를 반정부 투쟁에 악용하려는 좌익세력의 패륜적 선동이 지탄받는 가운데, 김용민씨의 막말 행각도 정상적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있다.

11일에도 김용민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 대변인 논평 또 국회의원 인터뷰를 들어보면, 현장에 없는 즉 3인칭인 대통령에게 경칭하는 걸 보고 듣게 된다. ‘대통령께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등. 불편하다”며 “부모님이 아닌, 게다가 언제나 견제와 감시의 대상인 대통령을 3인칭임에도 존대하는 것은 무리다. 혹시 자기 검열 때문인가. 말 놓으십시오. 뭐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무려 경칭까지 해줍니까!”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에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시민캠프 ‘광해문’ 상임대표로 활동했던 최유성씨는 “가금류에게 경칭을 쓴다는 건 매우 부적절한 어법이지요”라는 댓글을 달면서, 좌익네티즌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닭’에 비유한 것에 동조하는 듯한 주장을 했다고 한다. 대통령을 인간 취급 안하는 김용민과 최유성의 막말 어투다.

조선닷컴은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함철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대표를 모욕한 글 때문에 지난 8일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선고유예 판결을 받기도 했다”며 김용민씨의 막말 습성을 지적했다. 정함철 대표가 지난 2012년 1월 정씨가 김용민씨의 트위터에 “아~ ‘나꼼수’의 김용민씨 인가요? 목사님 아들로 알고 있는데… 나꼼수 방송에서 님의 발언 부분도 세세히 체크하고 있답니다. 악의 구렁텅이에서 님을 건져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부디 ○○세요”라는 욕설이 섞인 답글을 달았다가, 정함철 대표가 김용민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김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하여, 1심에서 1심에서 벌금 100만원, 2심에서 벌금 30만원에 선고유예를 받았고, 대법원은 이를 확정하는 등 그의 막말은 이미 법적 논란거리가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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