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국민행동 2014 안보강연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경기도문화의전당 1~2층 객석을 모두 메웠다. 이날 강연회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이 주관하고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신현배)가 주최했다. 수원지역 안보단체 뿐 아니라 경기도 全域(전역)의 애국안보단체장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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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배 회장 |
신현배 회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 개회사를 시작했다. 신현배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장은 “세월호 참사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人災(인재)”라고 규정했다. 신 회장은 “이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의 틀을 새로 짜는데 우리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런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재향군인회 관할 지역에서 뜻깊은 안보강연회를 개최함에 도움을 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徐貞甲 본부장: “국민들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내부의 敵’들은
                    5·16 혁명정신으로 쓸어버려야“
徐貞甲(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의 ‘북한은 나라도 아니다. 빨리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서정갑 본부장은 “敵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의 국방부 대변인으로서 매우 용기있는 말씀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서 본부장은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는 人災다. 대통령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지만,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쟁만 일삼고 안전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與野(여야) 할 것 없이 국정조사를 한다며 내각총사퇴를 요구하고 청와대에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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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갑 본부장 |
徐 본부장은 세월호 참사를 惡用하는 '내부의 敵'에 대해 비판했다.
“세월호 참사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가슴 아파하는데 政爭(정쟁)도 모자라 이를 정치적으로 惡用하는 세력은 모두 북한으로 쫓아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저기서 열리는 촛불집회를 아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사회주의 혁명을 하겠다고 하는 종북정당과 종북세력들이 같이 나와 촛불집회를 같이 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우리 국민들이 좌시해선 안된다.”
특히 徐 본부장은 5.16 혁명정신과 영국의 준법성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 국민들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惡用(악용)하는 내부의 敵들은 5·16 혁명정신으로 싹 쓸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남성 대통령들도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데려다놔도 박근혜 대통령 만큼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은 成文化(성문화)된 법이 없고 관습법으로 나라를 이끌지만 세계를 리드하는 大國인데 우리나라는 제도는 잘 되어 있지만 뭐만 잘못되면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제도만을 뜯어 고칩니다. 그러나 100번 뜯어고쳐봐야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趙甲濟 대표: “한국 언론보도는 일단 의심부터 해야”
趙甲濟(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한국 언론의 세월호 사건 보도의 편파성을 비판했다. 조갑제 대표는 “한국 언론은 海警(해경) 요원이 세월호 침몰 직전 필사적으로 구조한 것에 대해선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며 “한국 언론 보도는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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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대표 |
趙 대표는 “대한민국은 큰 나라 중에서 안전한 나라이며 점점 안전해지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惡用하는 정치세력과 언론이 문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을 너무 과장을 해서도 안되고 감정적 또는 도덕적으로 접근해선 안된다”고도 했다.
趙 대표는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국민모두의 책임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船社(선사)의 책임, 해운조합의 책임인데 이것을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자들이 대통령이나 정부 또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는 건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는 말과 같다”고 했다.
柳東烈 원장: “북한과 從北세력이 대한민국을 협공하고 있다”
柳東烈(유동렬)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은 북한과 남한 내 종북세력이 연계된 對南(대남)공작 사례를 브리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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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렬 원장 |
“1990년 중반 이후부터 잘 훈련된 종북좌익세력들이 우리의 後方(후방)에서 ‘제2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북한은 戰時(전시)가 아닌 이상 대규모 간첩을 남파시킬 필요가 없어졌고 소규모 인원이 내려와 국내 종북세력들을 지도하고 조정하면 된다. ‘제3전선’은 해외에 형성되었다. 해외에서 親北反韓(친북반한)전선을 형성, 대한민국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시키면서 우리 교포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柳 원장은 ‘제4전선’과 ‘제5전선’의 위험성도 경고했다. 그는 “제4전선은 사이버전선을 의미하며, 제5전선은 국가기관 내에 침투한 적성분자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과거 냉전시절 KGB와 CIA 內에 서로 간첩을 심었다. 에임스라는 간첩은 CIA 소련 방첩관이 소련에 포섭되었고, FBI의 소련 방첩관이 소련에 포섭된 사건이었는데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對南공작은 국내 종북세력을 부추겨 對정부 투쟁 및 사회분열을 일으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 목적은 대한민국의 안보기관 및 안보법안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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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렬 원장 |
북한의 對南공작의 치밀성에 대해 柳 원장은 과거 김신조 무장공비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1968년 김신조 사건 때 포로로 잡힌 2명 중 1명은 청와대의 약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청와대 내에 북한 간첩이 있었던 것이다. 청와대 박종규 경호실장 女비서가 독일 유학을 다녀 왔는데, 이 女비서의 남편이 북한에 포섭된 것이다. 1968년에도 청와대 내에 간첩이 침투해 있었던 것이다.”
邊熙宰 대표: 광우병 亂動 때보다 상황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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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대표 |
邊熙宰(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불거진 對정부 투쟁시위에 대해 진단했다. 변희재 대표는 “광우병 거짓선동 때만 하더라도 朝中東(조중동)이 우측에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선정적인 시청률 경쟁, 클릭수 경쟁, 권력에 대한 과도한 집착 때문에 이 구도마저 허물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수의 언론이 ‘대한민국 정부와 海警만 때려 잡으면 된다’는 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現 상황이 2008년 ‘광우병 亂動(난동)’ 때보다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현상은 學界(학계), 政界(정계), 언론계 등 대한민국 제도권 자체의 하향평준화 때문이며 일종의 총체적 난국이다. 대한민국號가 침몰하는 세월호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변 대표는 “지난 1년간 국정원 사건 등으로 시간만 끌어왔고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국회가 사실상 마비가 되는 사태가 지속되어 왔다. 국회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데 (국회의원들은) 정작 반성을 하지 않는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주최 측의 제안에 따라 만세삼창을 했으며,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비롯한 演士(연사)들은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강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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