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하 韓銀)이 지난 7월10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액이 79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연간 840억(상반기 400억 달러, 하반기 440억 달러)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韓銀이 발표한 금년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4월 내놓은 수치(680억 달러)보다 160달러 증가한 것이다.
經常收支(경상수지)란 외국과의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에서 경비 및 지출을 차감한 금액이다. 쉽게 말해 외국으로부터 벌어들인 돈과 외국에 지출한 돈의 차액을 말한다. 경상수지는 국가 경제의 기초체력(Fundamental)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지표 중 하나이며, 수출 경쟁력을 파악하는 데도 활용된다.
서영경 韓銀 부총재補는 “금년 중 경상수지 흑자폭을 지난 전망에 비해 上向(상향)한 것은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상반기에 흑자폭이 크게 확대된 점을 반영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발언출처: <헤럴드경제> 인터넷판 7월12일字).
한편, 7월11일字 〈TV조선〉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 순위가 독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2012년 세계 12위였는데 일곱 계단 뛰어오르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도 했다.












